귀룽나무
민트BL
총 2권완결
4.5(26)
순종 하이에나 수인인 희태는 어느 날 같은 종의 수인 은수를 만난다. 수가 적어 운명적인 만남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동종을 만나 기뻐하는 희태. 그러나 어째서인지, 은수와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소꿉친구인 영재와의 관계가 달라지는데···. === “자식도 낳을 수 없는 잡종이랑 결혼하려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지. 안 그래? 너라면 나랑 결혼하겠어?” “우린 친구 사이잖아.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영재의 한쪽 입꼬리가 샐쭉하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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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민
비욘드
총 3권완결
4.8(81)
뒷산에 사는 (반)자연인을 짝사랑하게 됐습니다. 근데 이 자연인은 돈미새 자린고비인데 어떡하죠…? 천사 같은 외모에, 그보다 더 천사 같은 성격의 대학생 정수빈은 어느 날 편의점에서 빈 소주병을 파는 곽우경을 만나게 된다. 동전으로 싸다귀를 맞은 최악의 첫 만남 이후,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사람은 어째 자꾸 얽히게 되는데…. 공짜라면 사족을 못 쓰고,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동네 뒷산에서 (반)자연인 생활까지 하는 이상한 남자.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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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
조은세상
5.0(2)
#유리멘탈_우성알파공 #인싸_비인지베타수 #스포츠물_쌍방삽질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교육기관 혜성체육고등학교. 전국의 ‘스포츠 인재’라면 알파, 베타, 오메가 가리지 않고 모이는 곳. 하필이면 두 천재가 그곳에서 부딪히게 됐다. 운동선수 부모님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주목받은 ‘육상 스타’ 류하진. 알파 발현 후 ‘금’을 놓치지 않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에이스 이도하. 고3이 되어 처음으로 기숙사 방을 함께 쓰게 된 두 사람.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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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꿀빵
나일
4.4(25)
나만 졸졸 쫓아다니는 개새끼가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꼬리만 흔들고 내가 욕을 하고 발길질을 해도 좋다고 쫓아다니는 그런 덩치만 큰 개새끼. 오해하지 마라. 진짜 동물 학대가 아니라 차문호 새끼 얘기니까. 소꿉친구인 주제에 10년이나 불알친구를 좋다고 쫓아다니는 놈을 무시했다. 그놈이 나를 좋아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그놈이 이제 나를 포기했단다. 그러든가 말든가. 이제는 뽀뽀하고 싶다고 징징거리지 않겠네, 생각했는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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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경
페이즈
4.2(24)
[특보] 공대 너드 우정연, 만취해서 사고… “완전히 실수였다” [단독] 정연의 첫 남자는 체교과 공식 미인 권 모 씨? 신입생 환영회에서 만취해 저지른 원나잇. 정연은 실수일 뿐이라고 생각했으나, 다음 날부터 태현이 쫄래쫄래 쫓아다닌다! “잠깐, 잠깐! 안경 좀 써 줘.” “왜?” “안경도 없이 네 눈을 보면 너무 빛나서 내가 앞을 볼 수가 없잖아….” “얘가 미쳤나.” 하루에 열두 번씩 듣는 주접에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 저 예쁜이가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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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테
피아체
4.3(33)
사랑을 했다. 그게 풋사랑인 줄도 모르고 열렬했다. 빠르게 뜨거워진 사랑은 진중하지 못했다. 결국 커다란 흔적을 남기고 풋사랑은 끝이 났다. 구해원에게 인간은 자고로 신유인과 비신유인으로 나뉜다. 직진하는 게 가장 쉬웠어요! 구해원은 고등학교-대학교-직장까지 신유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러나 신유인은 처참하게 끝난 첫사랑의 기억에 사랑이 두렵다. 또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아 해원을 외면하지만……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신유인은 자꾸만 구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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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브
북극여우
4.8(135)
비틀린 욕망을 가진 만화가의 의뢰를 통해 태어난 휴머노이드 '제로'. 자신의 배터리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제로는 몸을 고치기 위해 제작자 '마나'를 찾아가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어느 날 외출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마나를 기다리며 홀로 저택을 지키던 제로는 비가 내리는 깊은 밤 저택에 들이닥친 침입자를 기절시키는데. 침입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제로가 TV 스크린 너머로 사랑에 빠졌던 배우 '루이스' “내 이름이 뭐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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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다울북
4.2(11)
전국구 조직폭력배 회장의 사망. 그러자 백천파의 회장직을 두고 장남인 도균과 야쿠자 집안의 이복동생인 설은 맞붙게 된다. 조직을 이을 마음이 없는 도균은 해외로 도피하다 믿었던 수족, 강지한에게 칼을 맞게 된다. 죽음을 맞게 된 도균은 이세계에 용사로 소환되는데.... 황좌를 둔 싸움에 휘말린 도균. 그리고 심복이었던 강 실장과 이복동생 설에 이어 중고교 동창인 세건까지 연달아 이세계로 소환되고야 만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현김
에페Epee
5.0(8)
한지웅은 제작보고회 현장의 스크린에서 자신의 이직지원서를 목격한다. 그 일로 임원의 눈치를 사게 된 지웅은 ‘사건의 원흉’ 공도준과 같은 TF에 합류하는데. “제가 지웅 님을 책임질게요.” “도준 님이 대표님의 숨겨둔 아들이라도 돼요?” “그건 아니지만요.”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또라이 영화감독을 어르고 달래 마케팅을 무사히 마치는 것. 그 하나로도 골치가 아픈데 공도준의 상태가 기묘하다. “너무 혼자서 떠들었네요. 민망하…….” “귀여우니까
한비단
오월북스
4.8(14)
#SM #미남공 #연하공 #다정공 #울보공 #미남수 #나르시스트수 #까칠수 선후는 SM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지운과 반년째 SM파트너로 만나고 있다. 지운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많았다. 담배를 달고 사는 헤비스모커, 오만하기 짝이 없는 안하무인, 지독한 나르시즘에 빠진 마조히스트. 선후는 그런 지운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 “그렇게 잘났냐?” “…….” “내가 좀 잘났어야지. 그래서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눈으로만 먹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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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어색열매
피플앤스토리
4.7(38)
삼자 트레이드 결과, 야구팀 청우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유격수 한웅재. 청우의 운영팀 매니저 지수는 이전 팀에서 팀원들과 불화가 있었다는 웅재가 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실제로 만난 한웅재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식함의 화신이었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말은 삼가시죠.” “소지? 무슨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해?” 그런 한웅재의 지나친 무식함과 솔직함에 때문에 투닥거리던 두 사람이지만, 최악의 방법으로 아웃팅을 당한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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