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루
피아체
총 4권완결
4.9(65)
* 실제 지역, 기관, 역사와 상이한 허구의 내용입니다. 산사태로 온 가족을 잃고 고모에게 의탁해 힘든 삶을 살아온 최은길은 관상대 공무원이 되어 서울을 떠나 우수골로 온다. 그리고 그날, 새파란 자동차를 탄 남자 금은도를 만났는데, “아가, 어디까지 가냐? 타그라. 델다 주께.” “네? 아가… 누가요?” “음마? 학생이 아니요? 등치도 쩨깐하고 교복 입은 것 멘치로 비서 학생인 줄 알았구만.” “아니에요. 직장인이에요.” 곰처럼 크고 소처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아리탕
모드
총 3권완결
4.6(257)
스님과 함께 산속의 작은 암자에서 살아가던 갓 스물 오메가, 신연은 어느 날 암자로 찾아온 정중한 알파 손님, 기헌을 만난다. 야윈 기색 없는 얼굴, 산군처럼 커다랗고 듬직한 몸집과 달리 그는 “선천적 페로몬샘 경화증”으로 시한부가 예고된 삶을 살고 있었다. 알려진 치료법은 단 하나, 페로몬 적합도가 높은 반대 형질인을 만나, 주기적으로 페로몬 마사지를 받는 것뿐이다. 첫눈에 그에게 호감을 품은 신연은, 오메가인 자신이 그의 병을 고쳐 줄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감고순
4.7(287)
#기억상실 #시한부인줄알았수 #조빱수 #아방수 #과잉보호공 #무뚝뚝다정공 #오가닉한섬생활 “나 진짜, 흐윽, 죽기 시러….” “…….” “1년밖에 못 사는 줄 알았으면….” 겁내지 말고 다 해 볼걸. 말꼬리에 달라붙는 그의 후회들은, 무영이 보기에 작고 사소한 것들이었다. 강아지를 키우거나, 연애를 하거나, 남산타워에 가거나. 어떤 삶을 살았길래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무영은 남자의 삶이 궁금해졌다. ‘잘 지내요. 너무 많이 울지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600원
하루후에
페로체
4.5(293)
‘러트 파트너’라는 소설에 빙의한 서지안. 남들은 빙의하면 잠깐 구르다가도 잘 먹고 잘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생활고에 시달려? 힘들기만 한 현실을 비관하던 그는 어느 날 반강제로 누군가의 러트 파트너가 되고야 마는데.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나는 안 된다고? 그럴 리가.” 몸정, 아니면 호감, 그것도 아니면 사랑이었을까? 갑자기 끝나 버린 관계에 이유 모를 허무함을 느끼던 지안은 왠지 어둠 속의 그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최이든을 만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라임모모
에페Epee
4.8(368)
어느 날 갑자기, 내 애인이 작아졌다! 그냥 숨만 쉬고 있어도 소중하고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했던 애인이 심지어 작아지기까지 하다니. 그야말로 치명적 귀여움에 몸서리치는 나날을 보내는 재벌 3세 차태주. 그러나 13센티로 작아진 주홍에게 있어서는 차태주 외의 모든 것이 다 위협이자 위험으로 다가오는데…. 과연, 차태주는 진주홍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소중한 애인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은은한 똘끼를 지닌 진주홍과 애인 한정 집착광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400원
김디소
비올렛
4.0(125)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혼해요." 오메가인 영우는 결혼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날 그의 알파 남편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그게 무슨 소립니까?" 1년 내내 일만 하느라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자신을 방치하기만 한 남자였기에, 영우는 참을만큼 참았다. 하지만, "영우씨, 오해가 있습니다." 영우는 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200원
유아히
톤(TONE)
4.7(169)
기의도라는 남자가 나타났다. 외로운 건 일상이고 심심한 건 매일인 스무 살, 백찬영 앞에. “저 돈 없어요.” “그래? 어떡해.” 짙은 눈매, 연갈색 머리카락, 셔츠 소매 밑으로 슬쩍 보이는 문신. 조폭일 게 틀림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별점 높은 동네 가정 의학과 병원 원장일 뿐인 남자. 기의도가 찬영을 찾아온 이유는 하나다. 조폭 두목 따위는 되고 싶지 않으니, 원래 두목인 찬영의 아버지를 찾는 데 도움을 달라. 함께 사라진 어머니를 찾고 싶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잔허
BLYNUE 블리뉴
4.6(726)
#쌍방짝사랑 #구원자공 #경찰공 #어른미넘치공 #문란공 #납치당했수 #경찰수 #트라우마있수 #문란수 “섹스는 다정한 사람과 해.” “나처럼.” 어렸을 때 납치당해 다락방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왔던 진. 그는 다락방에서 자신을 구조한 구원자 클리프를 따라 경찰이 되어 현재 진행형으로 열렬한 짝사랑을 하고 있다. 고백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클리프와의 관계를 망칠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지 못하는데… 다정한 클리프에게 설레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1,200원
배운변태박군
4.3(190)
*본 작품에는 리버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같살엔딩(?) #이공일수 #첫사랑이었던이물질 #원홀투스틱 #샌드위치 #미남공 #광공재질재벌공 #문란공 #미인공 #페티시공 #리버시블문란공 #자각없는미인수 #문란수 #마성의게이수 #이물질짝사랑수 [우린 커플인데 네가 낄래?] 자신의 친구 이한영을 짝사랑하지만, 헤테로인 그와 이어질 리 없다고 생각해서 원나잇을 반복하는 이민. 그는 어느 날 원나잇 상대로 한 커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000원
진9
M블루
4.4(414)
어느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라면을 먹으며 튼 TV에서 속보가 들려온다. 『속보입니다. 현재 시내 곳곳에서 괴한이 나타나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로 사람의 살가죽을 물어뜯는 행위로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 예고도 없이 일어난 좀비 사태는 순식간에 도심을 덮치고, 종말이 찾아왔다. 혜오는 살기 위해 죽을 각오로 피난처를 향해 가던 중, 엄청난 능력자를 만난다. “누, 누구세요?” “1분.” “네?” “속으로 6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