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100)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꼬언
피앙세
총 2권완결
4.6(20)
아버지의 부임으로 고등학교의 마지막 해, 갑작스러운 전학을 하게 된 정온. 등교 첫날 넓은 학교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정온은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 홀로 서 있는 태선을 마주친다. 예쁘장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촌스러운 교복을 입은 태선과의 첫 만남은 기묘하기만 하다. 그날 이후, 태선은 자꾸만 정온 앞에 나타나고 정온은 그런 그를 귀찮아하지만 밀어내지 않는다. 친구들은 그가 학교의 유명한 귀신이라 알려 주지만 정온은 헛소리라 여긴다. 보고 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