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디
블로이
총 9권완결
4.7(30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캣그라스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0(11)
뒷자리에서 풍겨오던 지독한 땀 냄새…. 다 해져 짧아진 교복. 지퍼가 고장 난 가방. 금방이라도 발가락이 뚫고 나올 것 같은 운동화를 신은 가난뱅이. 고등학교 시절…. 서민재는 자신의 뒷자리에 앉은 이 가난한 육상부원이 싫었다. “아무래도 난 너를….” “그만!!” 그렇게 싫어하는 것도 모르고 서툴게 다가와 마음을 고백하려는 녀석을 민재는 입도 떼지 못하게 거부한 채 달아났다. 그렇게 10여 년이 흘러 각자의 삶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던 어느 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