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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8(602)
원수 [명] 1. 원한이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나 집단 2. 한 나라에서 으뜸가는 권력을 지니면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 한이람. 24세. 진영대립형 MMORPG 파라데이소스 온라인의 알파 오딘. 새 룸메를 받아보니 철천지원수¹인 적국의 오딘(=원수²)이었습니다. 이 동거, 괜찮은 거냐……? 라고 생각했는데, “너 두부 많은 거 좋아한댔잖아.” 밥 줘 “너 추울까 봐 옆에 같이 있어 주려고.” 온기(?) 줘 [언제 와? 올 시간
상세 가격대여 1,960원전권 대여 13,510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9,300원
총 6권완결
4.3(129)
「악플을 갈긴 자, 그 죗값을 책빙의로 받으라.」 C급 가이드 박가람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주인공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애독자였다. 삶의 소소한 낙이던 그 소설이 주인공을 무참히 죽이고 S급 히어로의 영웅담으로 끝이 나자, 가람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생처음 긴 악플을 달고 잠들어 버린다. 결말에 달린 악플들에 상처받은 작가는 자신의 글을 모두 삭제해 버리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그 소설에 가람이 빙의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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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6권완결
4.8(4,367)
1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월급을 족족 바쳐 가며 [아르카디아]에 인생을 걸었다. 그런데 내가 쌓아 올린 철옹성이 마치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신희재, 단 한 명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헐값에 계정을 팔며 다시는 이 게임에 발을 붙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던가? 1년 후, 나는 귀소본능처럼 계정을 새로 파서 [아르카디아]에 접속했다. 그리고……. 하필이면. 진짜 하필이면!!! [‘희재’ 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매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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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700원
총 5권완결
4.4(5,066)
IF외전 : 32살 임선 X 24살 임주형 (본편의 설정, 줄거리와 관계없는 내용입니다.) ─난 임선이 싫다. 얼떨결에 친해지긴 했지만 어쨌든 임주형은 임선을 싫어한다. 임주형은 한 번도 임선을 이겨 본 적이 없다. 게임, 공부, 체육, 심지어는 인기까지. 그래서 싫다. 열등감이다. 열등감인 걸 알지만 싫은 건 어쩔 수 없다. 가장 싫은 건, 대놓고 미워할 수도 없게 유독 자신에게만 다정한 임선의 행동들. 자신의 음료까지 임주형의 취향대로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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