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익은체리
노블리
4.2(6)
*본 작품에는 인외존재, 다공일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괴수 수용소에서 근무하는 문난우 박사. 그는 가이딩 에너지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에스퍼들과 썸을 타며 여지를 흘린다. 어느 날, 난우는 업무 도중 갑자기 바닥이 꺼지면서 갈라진 틈새에 하반신이 끼이게 된다. 아래층이 촉수 괴물을 가둬 둔 감옥이라는 것을 깨닫고 발버둥 치지만, 촉수는 발목을 붙잡고 그를 놔주지 않는다. 그때, 그동안 난우가 농락
소장 1,200원
이오시노필
피아체
총 7권완결
4.7(35)
에스퍼 로데오는 갑작스런 타임워프 사고로 인해 10년이 지난 미래에서 눈을 뜬다. 놀랍게도, 언제나 먹이사슬 맨 밑에 있던 에스퍼들은 에스퍼 해방운동의 성공으로 시설 꼭대기에 올라 권력을 누리고 있었고, 로데오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연적인 가이드, ‘시설의 영웅’ 챌리스가 몇 년 동안 고통스러운 가이딩 착취를 견뎌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전히 얼굴을 마주하면 으르렁대기 바쁘면서도, 왜인지 로데오는 그에게 전용 가이드 등록을 제안하는데…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2,600원
꿀에절인생쥐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5(526)
※ 작품 내 강압적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이트에서 실종되어 각인이 깨진 네 가이드를 흉내 냈다. 마치 그가 내게 빙의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그와 같은 행동을 하고 그의 필체를 따라 하고 사이코메트리로 훔쳐보았던 추억을 들먹였다. 오로지 널 위해서. 그렇게 영원히 네 가이드로 살 수 있다면 다른 건 다 상관없었는데. 3년이 지난 어느 날, 변형 게이트가 열리고 그 속에서 기적처럼 네 가이드가 돌아왔다.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8,000원
에고이스타
4.2(100)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6(1,308)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임짜달
블루로즈
4.4(1,030)
‘B급 가이드’ 이연이는, 다만 없는 듯 살고 싶었다. 그는 외모와 능력을 숨기며 살아왔다. 줘도 안 쓸 법한 사각 안경, 거대한 마스크, 눈의 반을 가리는 앞머리……. 조용한 삶을 원했을 뿐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미친놈에게 잘못 걸린 것 같다. “이연이 가이드는 참 눈길이 갑니다. 꺾어버리고 싶게.” S급 에스퍼, 태하진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연이의 탈을 벗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놈이 이상해졌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이연이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1,700원
쳬즈
딥블렌드
총 2권완결
4.2(241)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박솔눈
페이즈
4.5(1,976)
가끔 마주치는 선배의 친구가 유난히 신경쓰였다.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그 사람의 무신경함이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 그 서운함이 자기도 모르게 찾아온 첫사랑인 줄도 몰랐다. 얼떨결에 가이드 판정을 받고 센터에 들어왔다. 거기엔 S급 에스퍼가 된 그 사람, 김준영이 있었다. 김준영은 이정혁을 기억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이정혁은 그토록 그리던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서야 그게 첫사랑인 줄 알았다. 십 년이 넘는 세월, 한결같은 짝사랑의 시작이었다. 그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