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란
노블리
5.0(3)
가진 것이라고는 몸과 주먹밖에 없는 가난한 복싱소년 우형. 라이벌 수호의 곁을 맴돌며 그를 짝사랑하는 현성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술에 취한 현성을 발견한 어느 날, 우형은 그를 자신의 옥탑방에서 재워주게 되고. 묘한 기류가 흐르던 두 사람은 충동적인 관계를 가지고 섹스파트너로 발전하는데…. * “혹시 내가 수호 이름 부르는 거 싫어?” 그 말에 우형은 잠시 손을 멈췄다가 다시 움직였다. “상관없어. 애초에 딜도 이름 부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
소장 1,000원
밤마실
12어클락
4.5(15)
#고수위 #더티토크 #스폰서 #대학생 남자 기숙사 2동은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매주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씩 장학금을 주는 선배들과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 기숙사 2동에는 비밀이 있다. “좆이 먹고 싶어서 우는 거야?” “또 울어? 야하게 생겨서 이렇게 우니까 더 예쁘잖아.” “맛있게 빨아 줘. 아이스크림 먹듯이 야하게.” 사실, 이곳은 얼굴과 몸만 보고 골라낸 뒤탈 없는 남창들의 기숙사라
루이보스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5.0(24)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 및 사건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존하는 국가,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일체의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2부는 1부의 두 조연이 메인 커플로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부) 1989년 미국 네밍주. 모리세이 호텔 그룹 오너 일가의 차남 릭 모리세이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 프롬에서 우연히 폴 케니라는 장학생을 만난다. 애프터 파티에서 충동적인 키스를 나눈 뒤, 폴은 릭네 가족의 여름 휴가에 초대를 받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000원
우리깜디
글로번
총 3권완결
4.3(49)
“나랑 사귀는 척해. 당분간만.” “어…… 잠시만. 내가 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무슨 척을 해 달라고?” “……사귀는 척해 달라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다 듣나 싶어 되물었던 서우가 멍한 눈을 끔뻑였다. “……어?” “네가 먼저 저지른 일이잖아.” 그런데 이 연은 그런 서우의 반응을 다르게 오해한 건지 설명을 덧붙였다. 내키지 않는 듯 이 연의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나 때문에 한 일이니까 수습은 같이할게, 그러니까 싫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디커막스
더클북컴퍼니
4.5(36)
“겁도 없이 남의 가게에서 장사를 해? 내가 누군지는 알아?” “무슨 상관이야. 내 몸뚱이 어디서 팔든, 누구한테 팔든.” 재개발의 칼바람 앞에 흔들리는 허름하고 오래된 설렁탕집 가게의 손자 권요한. 가게에 지독히 집착하는 외조부와 노름에 빠진 아버지, 그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요한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가끔 데이트앱으로 남자를 만나 용돈벌이를 할 뿐 딱히 미래에 대한 의욕도 희망도 없는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산호
라비앙
4.5(1,403)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폭행 등 다소 모럴리스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뻣뻣한 주제에 홀려, 이재희.” 집안의 빚에 허덕이다 겨우 학교에 복학한 이재희는 자신과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한 듯 보이는 우신혁을 보고 첫눈에 끌린다. 사는 일이 버거워 품은 연정을 덮어 두지만, 전공수업 조별과제를 계기로 우신혁과 접점이 생겨난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우신혁의 숨겨진 이면들을 보게 된 재희는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마음
김봄별
페로체
총 4권완결
※본 도서에는 트리거 요소와 비도덕적인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는 극적 요소이며 작가의 도덕성과는 무관합니다. 스물한 살, 이원은 비참한 삶을 끝냈다. 어린 시절부터 유일한 빛이자 구원, 그리고 사랑이었던 태주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택한 죽음. 그러나 다시 눈을 떴을 때 시작하게 된 두 번째 스물한 살. 다른 생에서도 태주헌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이원은 복수를 다짐하는데……. 스물한 살의 나를 죽인 너. 이번 생에는 네가 죽어 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300원
단람 외 4명
딥블렌드
4.2(56)
1. <원나잇 해야 나갈 수 있는 방> 철푸덕 #원나잇 #계략공 #능글공 #동정수 #순진수 #섹못방 #푸드플(과일 케이크) ※ 도서 내 자극적인 묘사(강압적 관계, 푸드플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귀국한 민재. 약속 시간이 되기 전, 잠시 잡아 둔 호텔 방에 들어섰는데―. “문이 안 열리네요?” “……잠금 풀려 있는 것 맞아요?” 갑작스레 들이닥친 남자도 황당하지만, 모르는 남자와 단둘이 갇힌 상황이 더 황당하다! 하
소장 3,500원
컨스
LINE
3.9(17)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 소재가 포함되어 있사오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알파 상위 시대, 알파들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한 오메가 대학살에 휘말려 가족과 직업을 잃고 공작가의 노예가 된 애런. 공작가의 유일무이 휴계자 블레이크의 눈에 띄어 성적 학대를 받게 된다. - “얼마 전부터 복도에서 처음 맡아 보는 향이 나더라고. 복도에 둔 방향제를 바꿨나. 꽃을 바꿨나.” “…….” “이상하게 그 향을 맡으면서 콕을 피우면 속이 메슥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배운변태박군
BLYNUE 블리뉴
4.3(188)
*본 작품에는 리버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같살엔딩(?) #이공일수 #첫사랑이었던이물질 #원홀투스틱 #샌드위치 #미남공 #광공재질재벌공 #문란공 #미인공 #페티시공 #리버시블문란공 #자각없는미인수 #문란수 #마성의게이수 #이물질짝사랑수 [우린 커플인데 네가 낄래?] 자신의 친구 이한영을 짝사랑하지만, 헤테로인 그와 이어질 리 없다고 생각해서 원나잇을 반복하는 이민. 그는 어느 날 원나잇 상대로 한 커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000원
게으른개냥이
원스
4.0(24)
10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는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작은 생명체를 남겨두고 또다시 홀연히 자유를 찾아 떠나 버렸다. 발정 난 짐승처럼 새끼들만 주야장천 낳고는 무책임하게 버려두고 떠나는 아버지라는 작자를 보며 서윤은 생각했다. 섹스는 즐기되 아이는 낳지 않겠다고. 달랑 등에 배낭 가방 하나 메고, 다 헤진 토끼 인형을 손에 쥔 채 바들바들 떨며 서윤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땅바닥만 빤히 내려다보고 있는 이 아이. 이름이 유진이라 했나? 딱 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