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탕
모드
총 3권완결
4.7(239)
스님과 함께 산속의 작은 암자에서 살아가던 갓 스물 오메가, 신연은 어느 날 암자로 찾아온 정중한 알파 손님, 기헌을 만난다. 야윈 기색 없는 얼굴, 산군처럼 커다랗고 듬직한 몸집과 달리 그는 “선천적 페로몬샘 경화증”으로 시한부가 예고된 삶을 살고 있었다. 알려진 치료법은 단 하나, 페로몬 적합도가 높은 반대 형질인을 만나, 주기적으로 페로몬 마사지를 받는 것뿐이다. 첫눈에 그에게 호감을 품은 신연은, 오메가인 자신이 그의 병을 고쳐 줄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차옌
텐시안
총 5권완결
4.7(4,681)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마당에 딸린 텃밭을 일구며 살아오던 서수현은 어느 날, 평화롭던 일상이 완전히 뒤바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바로 마을 근처에 호텔 건설 허가가 떨어지면서 땅을 팔고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것. “우리 솜털 이름은?” “제 이름은 왜 물으세요?” “통성명 안 하고 싶은가 보네. 아가라 솜털이라고 불러 주는 게 좋아?” 12월의 초입, 차가워진 공기에 하얀 입김이 새어 나올 무렵. 그렇게 호텔 건설 사업을 맡는다는 서우 건설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9,100원
에기
블릿
총 7권완결
4.7(312)
※ 본 작품은 자해, 자살기도, 사고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남자가 임신 가능한 세계관으로 수가 임신한 상태로 공을 만납니다. #나이차이 #조폭공 #아저씨공 #미남공 #으른공 #무뚝뚝다정공 #임신수 #미인수 #명랑수 #망충수 #말많수 #먹보수 #햇살수 특유의 명랑함과 똥꼬발랄한 성격 덕에 유일한 혈육, 할아버지를 잃고 낡디 낡은 고시원에서도 기죽지 않고 살아가는 찬희. 나이 많은 남자친구의 생일 선물을 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2,400원
감고순
총 4권완결
4.7(285)
#기억상실 #시한부인줄알았수 #조빱수 #아방수 #과잉보호공 #무뚝뚝다정공 #오가닉한섬생활 “나 진짜, 흐윽, 죽기 시러….” “…….” “1년밖에 못 사는 줄 알았으면….” 겁내지 말고 다 해 볼걸. 말꼬리에 달라붙는 그의 후회들은, 무영이 보기에 작고 사소한 것들이었다. 강아지를 키우거나, 연애를 하거나, 남산타워에 가거나. 어떤 삶을 살았길래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무영은 남자의 삶이 궁금해졌다. ‘잘 지내요. 너무 많이 울지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600원
콰콰
바니앤드래곤
4.6(169)
정이현은 결단코 고백할 마음 따위 전혀 없었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남자를 남몰래 흠모하는 것만으로도 정이현은 충분히 만족했다. 그 아름다운 남자가 누군가를 없애라고 명령하는 것을 엿듣기 전까지는. 아니, 엿들은 것을 들키기 전까지는. * * * “저 처음 봤을 때부터 손님 좋아했어요. 보는 순간부터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좋, 좋아해서 선물도 자꾸 드린 거고… 선물 부담스러워하실까 봐 사은품인 척하려고 스, 스티커도 붙인 건데… 이것도 그래서 붙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2,400원
하루후에
페로체
4.5(288)
‘러트 파트너’라는 소설에 빙의한 서지안. 남들은 빙의하면 잠깐 구르다가도 잘 먹고 잘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생활고에 시달려? 힘들기만 한 현실을 비관하던 그는 어느 날 반강제로 누군가의 러트 파트너가 되고야 마는데.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나는 안 된다고? 그럴 리가.” 몸정, 아니면 호감, 그것도 아니면 사랑이었을까? 갑자기 끝나 버린 관계에 이유 모를 허무함을 느끼던 지안은 왠지 어둠 속의 그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최이든을 만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1(23)
은우는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는 빈집으로 들어갔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예쁘장한 얼굴 하나로 웃음을 팔며 몸을 파는 일뿐이었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겨우 잠이 드나 했다. 쿵쿵거리는 소란스러움에 은우는 머리를 긁적이며 현관문을 노려봤다. “아니 씨발 이 밤중에 대체 뭘 하는 거야!” “…죄송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금방 끝내죠.” “아… 뭐. 할 수 없죠. 조금만 조용히 해 주세요.” 절대 사과 따위는 하지 않을 인간처럼 보이는 남자가 오
소장 1,500원
김적도
이색
4.6(183)
※ 본 도서는 뷰어 내 보기 설정에서 배경 색상을 상아색, 회색으로 설정 시 문자메시지 창이 드러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새로 산 핸드폰에 적은 내 일기장이 통째로 누군가에게 전송이 되고 있었다면? 21살 이해들, 자신의 속마음을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통째로 들킨 것도 모자라 답장까지 받는다. 뭐야? 아니 왜 두 달 넘게 조용하다가 갑자기 말을 걸지? 너 누구세요? [네가 먼저 나한테 멋대로 문자했잖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새벽바람
3.9(20)
“지금 하는 행동이 주제넘은 짓이라고 생각 안 들어?” 남자와의 대화는 늘 벽이나 문을 사이에 두고 이어졌다. 단골을 자처하면서도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는 남자가 언제부터 신경 쓰였을까. “돈 주고 부리는 사람이면 잘해 줬다가 차갑게 대하다가, 그렇게 기분 내키는 대로 하셔도 돼요?” 그가 닫힌 문밖으로 나와 인사를 해 주고, 서툴게 말을 걸기 시작했을 때부터 나도 모르게 조금은 기대했다.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문안에 숨어 얼굴을 내보이지 않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후추농장
BLYNUE 블리뉴
3.1(88)
[15세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약후회공 #담백능글집착공 #반존대공 #플렉스난리나공 #눈떠보니오메가되었수 #다른세계의자신에게빙의했수 #오메가버스알못수 복권 당첨되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 인생 A/S를 받아 버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자신을 버리고 재혼해 혼자가 된 이도. 가난하고 소박한 삶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6,800원
총 171화완결
4.5(2,702)
#약후회공 #담백능글집착공 #반존대공 #플렉스난리나공 #눈떠보니오메가되었수 #다른세계의자신에게빙의했수 #오메가버스알못수 복권 당첨되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 인생 A/S를 받아 버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자신을 버리고 재혼해 혼자가 된 이도. 가난하고 소박한 삶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도는 한 주의 행복을 위해 복권을 산다. 그러던 어느 날 개기 일식이 일어나고, 이도는 복권 당첨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