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님
피아체
총 4권완결
5.0(3)
※ 2014~2015년 사이 동인홈에서 연재하였던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운명은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정해져 있는 것일까. 오랜만에 귀국을 하면서부터 동성 연인인 재준과 집을 구해 동거하게 된 피아니스트 희겸. 그러나 연인은 일 때문에 함께할 시간도 없이 다시 외국으로 가게 되고, 희겸만이 낯선 한국에 덩그러니 남겨진다. 길어지는 재준의 부재로 외로움에 지쳐가던 희겸은 어느 날 우연히 그의 조카인 다운을 보게 된다. 따로 인사를 한 적은 없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말로
북극여우
총 5권완결
4.5(45)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정보가 담긴 금색 실선 두 개를 왼손 약지에 새긴다. 그것은 부모의 애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증표이기에, 표식이 없는 이들은 당연한 사랑조차 받지 못한 이들이라며 온갖 차별을 당한다. 그들은 오로지 '임시 보호'라는 제도 아래에만 묶일 수 있으며 결혼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와도 가족을 이룰 수가 없다. “…형, 나 다시 돌려보낼 거야?” “절대 안 보내. 앞으로는 형이랑만 오래오래 사는 거야.” 표식과 부모가 모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700원
한홍
문라이트북스
4.4(48)
*인어공미인떡대공X미인수명랑말랑수 *신비하공나른공X빚많지만씩씩한수귀염수 누가 살 것이라고는 상상도 되지 않는 바다 앞의 허름한 집. 그곳에 홀로 사는 이경. 털털거리는 트럭을 타고 다니며 양말을 팔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 가며 아버지의 빚을 갚는 이경의 낙이라고는 바다 앞에 앉아 파도를 보는 일이었다. 어릴 적 바다에 빠져 두려워하면서도 광활한 자연 앞에서 허물어지는 순간을 좋아했다. 그날도 그랬다. 어둠을 파헤치는 파도를 들으며 견뎌 내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하미K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빈야드
블릿
총 3권완결
4.6(1,240)
#가상시대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열성오메가수 #능글공 #쎄한다정공 #유죄공 #능구렁이공 #순둥수 #짝사랑수 #임신수 #피폐를_로코로_만드는_수 #순두부수 “네 눈에 난 누구처럼 보이니?” “설마 주인어른이세요...?” “맞아. 내가 이 집 주인이란다. 넌 내 시종이라고 했지. 뭘 시켜 볼까?” “뭐, 뭐든지요. 주인어른이 시키시는 건 뭐든 괜찮아요.” 갓 20살이 된 희수는 저를 괴롭히는 알파를 피해, 오메가라는 형질을 숨기고 오직 베타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김소나
라피스
4.2(44)
낡고 지친 직장인이었던 민의는 새로운 삶을 찾아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사람들이 선망하는 은하전자에 운 좋게 입사하게 된다. 그렇게 일개 직원1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민의는 우연히 마주친 은하그룹 후계자 유정석 상무와의 엘리베이터 독대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기절해버리고 만다. 그날 이후, 평범하게 회사 생활을 하는 민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묘하게 달라진다. 그러니까…. 기획 3팀 서민의 대리와 유정석 상무가 사귄다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도발리스
젤리빈
4.2(6)
#현대물 #오해/착각 #능욕 #원나잇 #사건물 #잔잔물 #강공 #능욕공 #까칠공 #소심수 #잔망수 #허당수 #까칠수 동토의 땅. 얼어붙은 강을 두고 다른 나라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국경 지대. 허름한 옷차림의 남자가 몰래 국경을 건너려다 젊은 병사에게 사로잡힌다. 진득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남자를 잡은 병사는 웬일인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으면서 남자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나 풀어놓아보라고 요구한다. 결국 남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만났던 여자에 대한 이
소장 1,000원
김키메
BLYNUE 블리뉴
총 9권완결
4.6(589)
#몸좋공 #요리잘하공 #수먹이는게낙이공 #수덕후공 #순진한데절륜하공 #내적주접이공 #첼리스트수 #잘놀라수 #먹방수 #귀염귀염댕댕이수 #치유받수 #올겨울힐링은여깁니다 무슨 생각만 하면 기승전귀엽으로 끝나지. 자신이 키운 괴물을 피해 외딴 섬 오지도로 오게 된 리온. 그 좋아하는 첼로조차 제대로 켜지 못할 만큼 상처를 잔뜩 끌어안은 리온은 오지도 토박이이자 동갑내기인 훈을 만나 오지도에서 지내는 동안 보살핌을 받기로 한다.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9,800원
흑임자인절미
비로소
4.4(958)
가난과, 언어장애, 가정폭력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정태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어느 날부터 다가오기 시작한 인우의 도움으로 왕따에서 벗어나고, 인우의 다정함에 정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인우로 인해 달콤한 미래를 꿈꿨지만, 곧 무너지고 만다. 8년 후, 의사가 된 인우는 인파 속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정태를 발견하고... 그의 모습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정태를 억지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데... 네게 받은
미코노스
4.1(79)
*본 도서는 기존에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동일한 제목의 작품에 외전 에피소드가 추가된 '외전증보판'입니다. 증보된 외전은 특별외전 권의 '드링킹 뷰티 (Drinking Beauty) 외전' 입니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기존에 타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도서를 구매하셨던 분들은 특별외전만 별도구매하시면 됩니다. #음악에열정적인수 #이상한버릇있수 #대표님집에서자위했수 #성질더러운공 #수에게만착하고다정하공 #답지않게수절중이공 #현대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채다
블루코드
4.3(279)
방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것뿐인데 지안은 주변의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졌다. 밤의 공기와 봄의 냄새마저. 불규칙적으로 쏟아지는 저의 숨소리마저 낯설었다. 지금, 다른 세상이 시작됐다. ‡줄거리‡ 제대 후 복학을 앞둔 지안은 태어나 처음으로 독립을 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개강과 부족함 투성이인 자취생활만으로도 막막한 지안에게 ‘진상이웃’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까지 찾아온다. 자꾸만 음식물 쓰레기를 복도에 내놓는 302호가 몹시 거슬리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