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펭
뮤트
총 4권완결
4.7(35)
매일 밤마다 들려오는 흐느끼는 소리에 귀신 들린 집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세보다 집값이 싼 이유가 있었다. 벽간 소음을 참다 못해 벽에 주먹질 좀 했다고 구멍이 날 정도의 엄청난 날림 공사! 매너 없는 최악의 이웃 덕분에 인생 최고의 자랑이었던 베타 형질이 우성 오메가로 바뀐 것도 어이없는데, 말로만 듣던 ‘운명의 짝’이 바로 우리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맞는 게 하나 없는 물과 기름이지만, 물과 기름도 섞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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