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쪼록
비바체
총 4권완결
4.4(254)
서로만 있으면 두려울 게 없었던 그때, 함께 떠나자고 했던 연인은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다. * 빈손으로 미국으로 떠나 스타 셰프로 성공한 이원은 10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그에게 한국이란 모국이 아닌, 잊지 못한 그 남자의 나라다. “이야- 박이원! 반갑다! 그동안 잘 살았냐?” 별안간 출판기념회에 나타난 진재, 이원은 기절초풍할 지경이 된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인 양 천연덕스레 굴던 진재는 급기야 뻔뻔하게 스카웃을 하려 드는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400원
성전
비엘리
총 8권완결
4.2(329)
자신이 쓴 소설 <선마겁> 악역 유가에 빙의한 '나'는 복수를 위해 잔혹해진 주인공 '송기연'을 보며, 그의 인생을 가혹하게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기회를 얻은 후, 이번엔 송기연의 삶을 구하고자 어린 그의 스승이 되어 훌륭히 키워냈다 자신하는데. 하지만 어리고 귀여웠던 제자는 왠지 잔혹했던 전생의 '송기연'과 겹쳐진다. 설마 송기연도 환생했나? 사존, 이번엔 놓치지 않습니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