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김노민
비욘드
총 9권완결
4.6(426)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린테제
더클북컴퍼니
총 10권완결
4.7(2,486)
타인의 상처를 자신의 몸으로 옮겨 급속도로 치유시키는 초능력을 갖고 있는 동양인 청년 윤세헌.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가난한 식민지령에서 의사 조수 일을 하며 간신히 입에 풀칠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밤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발의 제국 귀족을 사창가로 안내하다가 희대의 연쇄 살인마 팬텀페인과 마주친다. 팬텀페인의 손에 잡혀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 보니 수십 명의 소년소녀들이 함께 있고, 그들은 한 사람만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 하는 살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