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안
라피스
총 5권완결
4.8(47)
※본 작품에는 메인공, 메인수와 서브공의 3P 성관계 장면이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축하합니다. Lot 넘버 3, 이유환의 <점과 선> 61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경매봉 소리가 유쾌하게 울려 퍼졌다. 갤러리 스프링의 수석 큐레이터 민이삭은 VIP실에 앉아 쓰게 웃었다. 억 단위의 작품을 구매하고, 서류에 결재하지만 민이삭의 집에는 그 그림을 걸어놓을 만한 벽도 없다. 갤러리 스프링의 수석 큐레이터 민이삭은 7평짜리 오피스텔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4,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