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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727)
굵직한 세가와 소문난 수전노의 집만을 터는 생계형 도적, 민현. 패물이나 털러 간 최 대감 댁에서 발목에 쇠고랑을 차고 있던 첩실을 도와주게 된다. 범상치 않은 행동거지로 민현을 얼빠지게 한 여인네는 복수를 위해 한성으로 가야 한다며 무작정 길을 나서려 했다. 기개만큼은 인정하겠으나, 자신이 가야 할 방향도 몰라 어수선하게 구는 여인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민현은 결국 동행하게 된다. 시시각각 닥쳐오는 최 대감의 마수를 피하기 위해 여인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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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4(871)
*4월 25일 외전이 추가 출간 되었습니다.* “고마우면 돈으로 줘.” “돈을 내면 되는구나!” ‡줄거리‡ 불운을 몰고 다닌다는 평이 자자한 우주인 해결사 키르킨은 엄청난 빚을 가지고 있다. 가진 빚 덕에 고가의 의뢰를 받아들인 키르킨은 임무를 진행하던 중 명성(?)에 걸맞게 아이케 행성을 궤멸시키기에 이른다. 한편 암흑 조직의 본거지인 아이케 행성에는 기계 친화적인 피에타 종족인 탓에 납치당해 노예로 착취당하는 에르가 있었다. 폐기 처분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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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515)
#까칠다정공 #비밀많공 #알파인지베타인지안알려주공 #순진한수때문에속터지공 #츤데레공 #댕댕이수 #댕청미수 #사랑꾼직진수 “어떻게 포획할지 고민하던 짐승이 제 발로 걸어 들어온 것 같다고. 알아?” 산속에서 형과 어머니와 함께 평화롭게 살던 클라인은 어느 날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아버지 램브렛에 의해 어머니를 잃고, 형과 함께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떴을 땐, 자신을 쫓던 추격자들은 목숨을 잃은 채 시체가 되어 누워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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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3(867)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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