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즈
로튼로즈
3.3(4)
#동양풍 #빙의 #달달물 #떡대공 #마초공 #절륜공 #잔망수 #유혹수 아무래도 동화책에 빙의한 거 같다. 나무를 하며 노모를 모시고 살던 어느 날, 나는 사냥꾼의 체향을 맡고 잊어버린 본능이 되살아나고 말았다. 사슴의 가녀린 목을 꺽는 남자의 우악스러운 손, 울퉁불퉁한 팔뚝, 널찍한 어깨와 단단한 몸통, 팔뚝도 합격점이다. 헐렁한 바지춤은 하반신을 정확히 볼 수는 없었지만, 수염이 덥수룩한 얼굴에 제법 콧대가 크고 오똑한 것이 분명 옷 안의 그
소장 1,000원
낮별
젤리빈
5.0(2)
#동양풍 #성인동화 #인외존재 #앙숙/라이벌 #동거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대형묘공 #순진공 #순정공 #절륜공 #집착공 #절륜수 #구미호수 #적극수 #허당수 #까칠수 #얼빠수 #우월수 산속을 지나던 떡장수 할머니에게서 얻어먹은 떡이 너무나도 맛있었던 호랑이. 그는 할머니에게, 앞으로 1년 동안 사람을 해치지 않고 얌점히 지낼 테니, 다시 떡을 달라고, 간청하고, 그렇게 호랑이와 할머니 사이의 약속이 이뤄진다. 그리고 1년이 지난 겨
현미밥
4.3(3)
#동양풍 #동거 #신분차이 #오해/착각 #왕족/귀족 #달달물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순진공 #순정공 #하인공 #우직공 #미인수 #적극수 #계략수 유명한 권세가이자 명문가의 도련님, 재신. 온 집안 사람들은 그의 과거 급제를 바라마지 않건만, 정작 그는 주색잡기에 열을 올리느라 공부는 뒷전이다. 결국 참다 못한 그의 아버지가, 산속 깊은 곳에 집을 구해서, 재신을 그곳에 가두고, 강제로 과거 공부를 시킨다. 그리고 그를 보호하고 돕기 위해서,
농솜
뮤트
4.3(22)
무더운 여름날, 무더워서 무섭기까지 한 날씨에 돌쇠는 마님과 처음으로 만났다. 돌쇠는 기대로 부푼 제 가슴을 흔한 짝사랑이라는 말로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날이 이리도 더운데, 이렇게 껴입고 있기엔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 않느냐?” 수줍게 열리는 꽃봉오리를 닮았던 그녀의 치맛단. 돌쇠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마음껏 꿈을 탐했다. 그러나 그 꿈의 끝자락에 걸린 것은, 꿈꿔본 적 없던 어느 감촉. 돌쇠는 허벅지에 닿는 단단한 감촉
소장 3,500원
코메디앙
4.6(16)
#현대물 #동양풍 #인외존재 #환생/전생 #질투 #오해/착각 #SM #재회 #동거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상처수 #얼빠수 젊은 화가인 가온은 한적한 시골의 빈 한옥을 사서 작업실 겸 집으로 사용한다. 사실 그 집에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아서 사람들이 꺼려하는 곳이지만, 가옥은 개의치 않고 새로운 공간을 꾸미는 데 여념이 없다. 바로 그 집에는 비밀
김욕망
너굴스토리
4.5(96)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요괴공 #말의그것공 #다정공 #절륜공 #도사수 #하얀그것수 #미인수 #적극수 #능력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요괴공 x 도사수 옛날, 어느 고을 젊은 총각들이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잡혀가 뒤를 겁탈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고을 사또는 용한 무당을 찾으나, 무당은 제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거털도사’를 부르라고 한다. 이에 사또는 경악한다. “이런 일을 해결하는 데엔 ‘거털도사’만 한 자가 없습니다. 그 도
소장 1,500원
소소
녹턴
3.9(121)
[녹턴T064] BL(boy's love) 작품입니다. **<공물>, <절애>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입니다. 모후밖에 모르는 부황의 아래에서 사랑만 받고 자란 문정은 원하는 그 무엇이든 이루지 못한 적이 없었다. 딱 하나 부황의 뜻에 반하는 것은 바로, 못난 자들과 혼인을 하기가 싫다는 것. 얼굴이 마음에 들면 성품이 고약하고, 성품이 괜찮다 싶으면 외양이 마음에 안 드는 사내들 뿐인지라. 부황을 닮은 헌헌장부를 만나 백년해로하길 바랄 뿐인데
소장 3,000원
바나나우유
3.0(2)
#시대물 #동양풍 #오해/착각 #화가 #원나잇 #코믹/개그물 #달달물 #귀염공 #호구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유혹수 #절륜수 민휘는 조선팔도에서 이름난 화공으로, 지금은 서가객주의 초대로 선금을 받고 그림을 그리면서 머무르고 있다. 굉장히 큰 규모의 상단인 서가객주는 그에게 그림을 부탁하면서, 융숭한 대접을 하고 있지만 어쩐 이유인지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답답함에 산책을 하던 민휘는 순간적인 착각으로 꽃을 잡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