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초코치치
플레이룸
3.9(65)
목소리뿐만 아니라 네 몸도 원해, 리안. 성악 전공의 권서안은 유학을 앞둔 선배에게 고백도 하기 전에 차여버린다. 헛헛한 마음을 BL 웹소설을 읽으며 채우기로 한 서안은 <황제의 다정한 키스>를 읽는다. 특히나 성격 나쁜 북부 대공이 나오는 부분에선 욕까지 해대며 읽다가 잠이 들고 만다. “리안, 안 일어날 거니?” 리안이라니? 서안이 다시 눈을 떴을 땐, 그가 읽다 잠든 BL <황제의 다정한 키스> 소설 속으로 빙의한 상태였다. 심지어 ‘리안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