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앰버
블루코드
4.0(208)
※공지※ 커스드(Cursed) 2권에 포함되어 있던 미공개 외전이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호강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젓는다. 저는 호강 같은 거 바라지 않습니다. “발렌티아의 국빈으로 모시겠습니다.” 남자는 그 말에 게르데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툭 물었다. “밥은요?” “네?” 게르데는 고개를 기울였다. 밥? “밥도 저랑 계속 나눠 먹나요?” “아, 물론.” 밥이 문제랴. 마왕을 만나고 돌아만 간다면 국가 영웅도 가능하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라그돌
3.8(152)
‡줄거리‡ 요(遼) 나라의 황숙이자 황제의 친위대장인 야율원상은 입만 살아 나불대는 문관들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무관 중의 무관이다. 어느 날, 황제가 주최하는 연회에 참석한 원상은 고려에서 온 사신 대표 이긍희를 만난다.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아름다운 긍희의 모습에 원상은 한눈에 매료되지만, 정작 긍희는 원상과 사이가 나쁜 태후와 한편이 되어 사사건건 원상을 골려 먹기만 하는데……. 요사스럽기 짝이 없는 문관 이긍희와 그런 긍희에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