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0(9)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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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댄스
문라이트북스
4.7(144)
닐은 매년 그의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나라인 이탈리아에 가족 여름 휴가를 간다. 한 해 전에 페넬로페라는 소녀와 얽힌 일로 닐은 휴가지에서 3년째 마주치는 영국 소년 제임스를 몹시 미워한다.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른 제임스는 외모뿐만 아니라 재주도 많아 닐의 열등감까지 건드린다. 동성애자인 제임스는 닐도 자신과 동향이라고 오해한 후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이성애자인 닐은 그런 제임스가 부담스럽고 무섭다. 두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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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또잉
피아체
3.6(10)
“정말 제 생각, 하면서 혼자 한 적 없어요?” 평생을 스승님과 한곳에서 지내 온 카일은 처음으로 스승님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방해꾼이 많아도 너무 많다. 촉수 꽃에 슬라임, 심지어 대 스승님은 무려 드래곤? 여러 고난과 역경을 뚫고 카일은 무사히 스승님과 여행을 끝마칠 수 있을까? *** “스승님, 성기가 다시 꼿꼿하게 섰어요.” “이건 그러니까…… 네가 뒤에 손을 넣어서 이렇게 된 거란다…….” “제가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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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달
젤리빈
4.7(7)
#현대물 #오해/착각 #원나잇 #코믹/개그물 #삽질물 #성장물 #미인공 #강공 #까칠공 #대물공 #날라리공 #미인수 #강수 #버진수 #솔직수 #허당수 #까칠수 #얼빠수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부푼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지훈. 졸업식 당일도, '묘하게 잘생긴' 지훈은 친구에게서 고백을 받는다. 그러나 보다 넓은 세계에만 관심있는 지훈은 그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지훈은 옆집 202호 앞에서 절망적으로 문을 두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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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가시
더클북컴퍼니
4.1(68)
<사랑에 빠진 로렌스> “지금부터 로렌스 씨에게 고백할 테니, 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빚 때문에 빈털터리가 된 클리프는 자작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생활을 하며 힘들게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그런 클리프를 찾아온 사촌 에밀리는 자신이 오페라 가수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클리프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랑하는 사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클리프는 그녀와 함께 극장에 가서 금발의 미청년 오페라 가수 로
고장난노트북
3.9(16)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첫사랑 #원나잇 #사제관계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성장물 #미인공 #소심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얼빠수 주인공은 남자 고등학교의 선생님이자 커밍아웃 할 용기조차 없은 게이이다. 언제나 단정한 품행을 유지하는 주인공이 기분을 풀기 위해서 들린 게이바에서 엄청난 외모의 드랙퀸을 만난다. 그의 공연에
허니트랩
4.3(624)
평범한 고등학생 베타인 차새벽은 고등학교에 들어와 극우성 알파인 도파도를 만난다. 새벽은 파도가 첫만남을 핑계로 주위에 맴도는 게 귀찮고 의아하기만 하다. 어째서 극우성 알파인 쟤가 다른 반 베타인 나를? 그러다 새벽의 머릿속에 별안간 스치는 생각이 있었으니……. '쟤 혹시…… 왕따 아냐?' 멋대로 파도가 반에서 따돌림당한다고 오해해 버린 새벽은, 그날부터 측은한 마음으로 파도를 보살피고 챙기려 든다. * 여기까지 끌려온 이상, 그 극우성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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