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페아
러스트
총 174화완결
4.9(101)
알파,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오메가버스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하필이면 메인공에게 악행을 저질러 복수당하고 비참하게 죽는 서브공, 차은성으로. ‘여기서 죽으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 때문에 파멸할 순 없어.’ 꿈인지 빙의인지 모를 상황이지만, 현실로 돌아갈 때까지는 살아남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메인공과의 관계 회복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결심과 달리, 계획이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데……. “오지랖 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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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움
BLYNUE 블리뉴
총 20화완결
4.9(145)
#오메가버스 #조폭공 #집착남주였공 #알고보면헌신공 #우성알파공 #명랑잔망수 #그의빙의엔비밀이있수 #산책수 #햇살수 “얌전히 있던 사람. 먼저 꼬드긴 책임은 져야 하지 않겠어?” 자고 일어나니 귀엽고 잘생기고 어린 사람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외모에 그는 이곳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얻어 잘생긴 남자 태범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그와 극락 같은 하룻밤을 지낸 유원은 자신이 집착광공 남주인공 권태범이 있는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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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꽃
비욘드
총 24화완결
4.7(149)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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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니콥 Rocheni-cob
시크노블
총 82화완결
4.2(315)
‘윤이? 윤이 형?’ 낮고 기분 좋은 음성이었다. 허나 시야가 흐릿해 정확히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윤은 흐릿한 시야 너머의 남자를 하얗게 빚은 찹쌀떡이라 생각했다. 아주 예쁘게 빚어 놓은 찹쌀떡. 찰기 좋은 최고급 쌀로 곱게 찧어 만든 그런. ‘윤이 형. 어디 아파요?’ ‘아…… 넌…….’ ‘저 태한이요. 권태한.’ 맞다. 권태한이었다. 올 봄에 영국 유학에서 돌아온 권태한. 영국에서 태어나 꽤 오랫동안 그곳에서 살다가 할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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