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테
시크노블
총 4권완결
3.6(103)
뼛속까지 헤테로인 지훈은 읽어 본 적도 없는 BL 소설 등장인물에 빙의한다. 그것도 #집착광공 #도망수 #피폐물의 주인수인 이연우로. ‘그래, 이 얼굴을 뜯어먹고 산다면 필시 굶고 살진 않겠지.’ 당황도 잠시, 뇌가 한없이 가벼운 지훈은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빙의 전 들었던 소설의 주인공, 권머시기와의 만남만 최대한 피하기로 마음먹는다. 곱상한 외모를 십분 활용해 인별 셀럽이 되겠다고 다짐하는데. “연우야.” “왜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소장 4,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