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Lee
체리비
총 9권완결
4.6(1,001)
※ 이 소설은 실존하는 국가, 단체, 그 외 모든 것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영국 비밀 정보 보안국, MI6-β. 이스트 런던 지하 깊숙이 위치한 그곳에, 인간 사회에 교묘히 섞여 든 이종족 관리국이 감춰져 있다. [본문 발췌] “인간은…….” 「응?」 “야생 동물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죠.” 쨍그랑. 동전이나 그 비슷한 쇳덩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질 때 특유의 소음이 들렸다. ”그래서 가끔 머리를 써요.” 쑤욱!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4,700원
누룽지파티초대장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6(1,289)
#배틀호모 #혐관 #애증 #배틀동거 #쌍방구원 #육탄가이딩이지만상상하는일은일어나지않음 #분조장공 #조금더분조장수 #지랄공 #더지랄수 #약간후회공 #운동광인수 #신뢰할수없는화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좆같아. 시발.” “나는 뭐 꽃 같은 줄 아냐? 나도 마찬가지야, 엿 같은 새끼야.”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놈과 나는 첫 만남부터 싸웠다. 같은 반이 되어서도 싸우고, 센터에서도 싸우고, 정부 행사에서도 머리채를 잡고 싸워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모드엔드
총 6권완결
4.7(4,525)
#히든키워드있공 #은근히유혹공 #에스퍼공 #에스퍼수 #힘숨찐수 #자기잘난거잘알수 #잘생뿜수 #약피폐요소주의 #비중많지않은이물질들주의 “팀장님… 저한테 관심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자꾸 만지고 그러지? 심란하게.” 남들과 다르게 두 가지 이능력이 발현된 차은석. 실험체가 될까 두려워 A급 정신계 이능력을 숨기고 C급 염력계 에스퍼로 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감추고 있던 이능력을 들켜 특수 1팀 팀장인 S급 에스퍼 문승원의 눈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8,800원
핑님
블릿
총 3권완결
4.0(149)
#역클리셰 #역할리킹 #미남수 #반존대연상수 #유죄벤츠수 #입덕부정헤테로수 #직진공 #갓기공 #한입거리공 #또라이공 불우한 가정 환경 탓에 돈밖에 모르게 된 이다원. 겁도 없이 한탕 하려다가 궁지에 처한 다원을 구해 준 건, 경찰 행세를 하며 나타난 서태인이었다. “아저씨, 돈 많아?” “얼마면 됩니까? 원하는 만큼 가져가세요. 다신 오지 말고.” 처음 보는 어른이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준 건 처음이었지만, 다원은 치기 어린 마음으로 태인에게 돈
소장 2,600원전권 소장 8,600원
완동십오
4.7(1,702)
#수한정살짝호구공 #먼미래엔재벌공 #헤테로였공 #임무있수 #타임워프했수 #짠하수 #살짝찌통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미친놈을 주웠다. 경찰인 이동경은 퇴근길에 나체의 한 남자를 발견한다. 신원 확인을 위해 경찰서로 가기 전에 옷이라도 입히고자 집으로 데려온 남자는 동경에게 심상치 않은 질문을 던진다. “지금 2020년 맞습니까?” 그 질문에 대답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대한민국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는 남자, 주예찬이 하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9,200원
파사
문라이트북스
4.0(137)
어머니의 재혼 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젖먹이 늑대 수인 버나안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황자 키모플에게 맡겨지게 된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황자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버나안은 어느 날 저택을 뛰쳐 나간다. 돌아온 그가 거동한 것은 무장한 기사단이었다. 저택을 포위한 버나안 솔노트가 키모플의 면전에 들이댄 한 장의 서류가 있었으니. “서명하시오, 키모플 에우리비아 대공.” 그것은 바로 혼인 신고서였다. *요약: 댕댕이 아빠와 댕댕이가 서로 삽질해서 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