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
텐시안
총 5권완결
4.8(9)
설레는 고등학교 2학년 새 학기, 새 학급. 평범한 학교생활을 꿈꾸는 김준영의 작은 바람은, 첫날부터 완벽하게 틀어져 버린다. “뭐야.” “아, 미안.” 개학식을 진행하기 위해 전교생이 모인 강당에서, 단짝 친구 박한석의 기습으로 문제아 김재우, 조승훈과 부딪치게 된 것. 그리고 그것은 불행의 서막에 불과했다. “나 박한석한테 첫눈에 반했다.” “박한석이랑 잘 되게 도와줘.” 김재우는 오랜 단짝 박한석에게 반했다며 오작교 역을 사주하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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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비엘리
총 3권완결
4.6(343)
“너, 내 말 안 들었지?” 스무 살의 어느 날 황제의 앞에서 졸고 있던 아샤는 갑자기 시작된 좌천으로 인해, 황성 수비대에서 4년 만에 바닷가 마을의 수비대로 떨어져 다 무너져 가는 폐가에서 유유자적 중이었다. 황제와 기사라고는 하지만 형의 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키엘과는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기에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아샤는, 좌천 이후 황녀에게 파혼까지 당하며 출세 가도에서 이탈해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혼자 달려가고 있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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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탈
BLYNUE 블리뉴
4.4(273)
#대기업게임스트리머공 #수한정다정공 #동정공 #신비주의게임스트리머수 #게임천재수 #동정수 “삐약이 님 어장 관리하시는 거예요?” <삐약이: 난 여도님 밖에 없는데 여도님이 그렇게 말해버리면 난 서운하지.> 스트리머 지인이 연 ‘나의 크래프트’ 게임 서버에 참여하게 된 인기 종합 게임 스트리머 여도. 그는 그곳에서 신비주의 스트리머인 삐약이와 한 팀이 된다. 자신은 늦게 참여했는데도 심상치 않은 뉴비인 삐약이 덕분에 이미 목표의 1/3을 완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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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바위바
비터애플
총 4권완결
4.6(5)
#서양풍 #궁정물 #시대물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계약 #구원 #인외존재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미남공 #다정공 #호구공 #휘둘리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우리 가족 중에도 게이가 있으니까!” 1980년대, 가상의 입헌군주국 샴발라. 왕자 라나스는 국왕의 말실수로 게이 스캔들에 휘말린다. 상대는 바로 왕정 폐지주의자인 평민 남자 아밀 판테리온.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쪼꼬빔
바니앤드래곤
4.4(16)
아이돌이랑 연애하는 망상 소설을 쓰는 걸 들켜 버렸다. 그것도 본인에게. 덕후도 계를 탈 수 있다. 2년 차 덕후 서재원은 사랑해 마지않는 포텐셜의 자체 예능 카메라 감독으로 합류하게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들키지 않고 조용한 덕질 라이프를 즐겨야지, 그렇게 다짐하기가 무섭게……. "감독님 엊그제 콘서트 스탠딩 A구역에 서 계셨죠? 검은 마스크 쓰고?" 최세진에게는 출근 하루 만에 들켜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한수호 본인에게는……. "이런 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유채꿀
젤리빈
0
#현대물 #친구>연인 #캠퍼스물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잔잔물 엄청난 미남인 유한. 그리고 그와 동아리에서 만나면서부터 마음을 가지게 된 승철. 승철은 유한이 하는 일이라며 발벗고 나서고 그렇게 친한 친구가 된다. 그리고 동반 입대 하루 전날, 유한에게 승철이 마음을 고백한다. 유한은 답을 미루지만, 같은 자대에서 생활하면서 승철을 엄청나게 챙긴다. 그리고 제대하면서, 승철을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
소장 1,000원
촤
설화
5.0(1)
"30분만 기다려." 그 말에 인수는 벽에 걸린 시계를 힐끔 쳐다봤다. 분침은 이제 겨우 3분을 넘기고 있었다. 미친. 3분이라고. 겨우 3분밖에 안 지났다고. '침착하자, 침착해…….‘ 진정해, 조인수. 넌 이성적인 인간이야. 아무렴, 난 지극히 이성적인 성인 남성이지. 30분 정도는 참을 수 있어. 당연히 참을 수 있고말고. 자, 참자. 참아보자. 참아보는 거야. 이걸 못 참으면 발정 났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 되잖아. 그냥 변태라고. 그러니
혼고
4.8(289)
※2019년 개인지로 초판 발행되었으며 일부 문장과 표현을 다듬었습니다. ※상하권 메인 커플이 다릅니다. ※본 작품은 자해, 자살 등의 민감한 요소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80년 전 혼주를 잃고 대재앙을 일으킨 주범, 태국랑. 하늘문 열고 내려온 진짜 천인이나 그로 인해 유폐되어 죽느니만 못한 삶을 이어 왔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태자 주휘문은 혼인식을 명하며 어느 이를 지목하고, 주인 대신 강제로 태국랑과 혼인식을 치르게 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3,700원
감고순
모드
4.7(285)
#기억상실 #시한부인줄알았수 #조빱수 #아방수 #과잉보호공 #무뚝뚝다정공 #오가닉한섬생활 “나 진짜, 흐윽, 죽기 시러….” “…….” “1년밖에 못 사는 줄 알았으면….” 겁내지 말고 다 해 볼걸. 말꼬리에 달라붙는 그의 후회들은, 무영이 보기에 작고 사소한 것들이었다. 강아지를 키우거나, 연애를 하거나, 남산타워에 가거나. 어떤 삶을 살았길래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무영은 남자의 삶이 궁금해졌다. ‘잘 지내요. 너무 많이 울지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600원
시샂
3.6(8)
“어쩜 좋아. 사대천왕님들이 전부 모여 있다니! 중학생 때는 반이 다 갈라져 있어서 이리 모여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는데…!” “천하랑 님도 사대천왕님들만큼은 아니지만 중학생 때부터 알아주던 여신님이야.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으셨고,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우시잖아.” “여신이라니. 그럼 여신을 지키는 사대천왕인가?” “아무리 그래도 사대천왕님들에게 비비다니! 신도윤 님은 그 화려한 미모만으로 자체 발광이시고!” “이현 님은 과묵하면서 시크한 매
소장 2,100원전권 소장 10,500원
담레인
톤(TONE)
4.6(109)
※본 작품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지역 및 기관, 단체와 무관합니다. ※작중 자살, 학교 폭력 등 트리거 요소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희망도 없고 기대도 없는 매일에 지쳐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삶을 포기했다. 분명히 그랬는데……. “너, 다시 살아 볼래? 두 번째엔 바뀔지도 모르잖아. 딱 3년 전이면 어때?” “싫어요. 수능을 또 보라고요?” 내내 고아로 살다 죽어서 처음 본 엄마가 다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