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쪼꼬
피아체
총 5권완결
4.6(44)
세상이 망했다. 사람들이 미쳐서 느닷없이 같은 사람을 공격하고 물어뜯기 시작했다. 그렇게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진 지 3년이 흘렀다. 여느 때처럼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작전에 나섰던 사윤은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에 소란이 발생한 곳으로 향했다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뭐… 하는 거지?” 그는 뭐가 문제인진 알 수 없어도 손바닥으로 제 귀를 퍽퍽 내리치고 있었다. “…머리에 살짝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사윤이 황망함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에고이스타
총 7권완결
4.2(100)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허리디스크
블코인
총 2권완결
4.5(36)
#선협물 #동양풍 #신선수 #사제관계 #육아물 #능력수 #천재수 #역키잡 #존댓말공 #굴림공 #헌신수 #초능력 #인외존재 #사건물 #찌통有 #약피폐 #스토리중심 #판타지 #전개빠름 #3인칭 #무협 정의진군 백춘추의 제자 백성하는 쌀을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네 명의 아이를 만난다. 올해로 백육십 하고도 일곱살이 되었다. 신선으로서는 햇병아리나 다름없는 나이였지만 이미 홍련파에서 삼강 안에 들 정도의 강자가 되었다. 몇 년 뒤면 대고독(大蠱毒)
소장 8,000원전권 소장 16,000원
톨쥬
비욘드
총 12권완결
4.9(10,303)
악귀로 인한 재액과 변고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국가 기밀기관 나례청. 나례청의 수석 나자, 윤태희는 새로운 후임을 영입하기 위해 귀신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귀재’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암행에 나선 윤태희는 지방 소도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상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근데, 친구는 몇 살이에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0,000원
백방
파란달
총 3권완결
4.7(130)
“우리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아요?” “전혀요.” 불사(不死)로 살아온 지 수백 년. 온갖 인간 군상을 겪어본 윤서였으나 자신을 죽인 자와의 재회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 사람을 죽여놓고도 뻔뻔하게 웃는 저 남자, 심지어 검사란다. “죽지 않는 삶이란 건 어떤 기분이에요?” “흥미 본위의 무례한 질문도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의 고차원 생명체가 되는 기분이죠.” 불사를 들켜 버린 것에 초조하던 것도 잠시. 기이를 접했음에도 무덤덤한 수현의 태도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348화완결
4.8(10,577)
소장 100원전권 소장 34,5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7(2,459)
*본 작품의 외전2에는 양성구유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간주의 #모브주의 #원홀투스틱 #용병대장수 #떡대중년수 #정이많수 #공줍줍수 #상처공들 #수때문에치유됐공 #다같살 미청년 네 명과 결박된 채 머리에 자루를 뒤집어쓴 거구의 사내 하나. 의뢰받은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날이면, 갈까마귀 용병대의 용병들은 언제나 으슥하고 어두운 골목의 여관을 찾곤 한다. 미청년 네 명과 구속복으로 결박되고 머리에 자루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짹짹2
텐시안
4.3(168)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부터 혼자라는 감각을 알았을까. 작고 가느다란 뱀에게 자연은 무자비하고 두려운 곳이었다. 그리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저 높은 곳을 날아다니는 포식자. 그 메마른 삶에, 포식자의 날개를 가진 애새끼가 하나 침입했다. “뭐야, 백사우. 아침부터 완벽하게 차려입고 내려오다니.” “…제 잠옷 차림을 기대했나요?” “아니. 잘 때도 정장을 입고 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몬스테라
WET노블
3.9(111)
사냥에 나선 어느날, 이매는 무척이나 달콤한 냄새를 맡는다. 그 냄새의 정체는 생쥐만큼 작은 인간의 새끼였다. “……뱀?” 반짝반짝한 목소리였다. 아이는 그 어여쁜 눈매를 곱게 접어 해사하게 웃었다. 이매는 아이를 삼킬 생각을 하면 입안에 침이 고였다. 하지만 아직 한 입 거리도 안 되어 보이는 아이를 삼키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웠다. 고민하던 이매는 아이의 머리통 대신 옷깃을 물고 집으로 돌아간다. * “성인이 될 때까지 잘 참은 상은 없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