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야로안
블릿
4.4(82)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중년 아저씨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XXX manny〉 #쌍둥이공 #미인공 #인성에문제있공 #떡대수 #함몰유두수 #3P #원홀투스틱 #배뇨플 #피스트퍽 #제모플 “초면이라 착하게 굴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네요. 후장 한번 뚫고 얘기해요, 아저씨.” 그럴듯한 직장도, 가정도 없이 일용직 생활을 전전하는 태욱. 어느날, 우연히 고액의 보모 구인 자리에 뽑히고. 첫 출근을 하고 나서야 자신이 돌볼 쌍둥이가 어린아이가 아닌
소장 4,200원
중임무황태
이색
3.6(14)
*이 글에 나오는 인물들은 일반 범주를 넘어선 상식과 도덕관을 지녔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던 형의 연락이 끊어지고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면서 서반오는 퇴사를 했다. 송별회 겸 회식을 한 뒤, 집에서 일어나 보니 낯선 남자 이상을 마주하게 된다. 이상은 나를 죽이러 왔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선지 그는 나를 찌를 생각은 안 하고 내 얼굴만 뚫어져라 보면서 말했다. “네 얼굴이 마음에 들어서 일단 구경하고 있었어.”
소장 3,700원
삐빔
BLYNUE 블리뉴
4.0(76)
*본 작품에는 강제적 행위와 모럴리스한 요소(감금, 범죄 등)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체를알수없공 #짝사랑공 #중요한건수밖에없공 #갈곳없수 #기억상실수 #러브리스수 #오픈엔딩 사라진 기억 속 진실은 무엇일까. ‘나’는 기억을 잃은 채로 어느 밀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발목엔 쇠사슬로 이어진 족쇄가 감겨 있고, 방 안엔 더러운 이불과 나, 그리고 그 남자밖에 없다. 나에게 사람을 죽였다며, 이곳에서 나가도 갈 곳이 없을 거라며 나를 가둔 그 남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200원
펩시
은밀한상상
3.4(13)
*전작 <창백한 손의 희극>의 인물들이 일부 등장하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이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세계관이 동일하나 사건 전개 및 흐름은 다릅니다.* 노란 국화가 흐드러지게 핀 하얀 집 다락방에 살던 고아 소년들, 센서, 짐, 그리고 래비. 아름다운 그곳에서 학대받고 자란 센서는 늘 그 국화가 사라지기만을 바랐다. ‘……내가 저 노란 국화의 목을 비틀면 뭘 해줄 거야.’ 래비가 날카로운 푸른 눈으로 물었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광년
비하인드
4.3(88)
#집착공 #널되살리겠공 #영화에서튀어나왔수 #유리멘탈수 #판타지 피스앵글러(조각 사냥꾼)인 벤은 영상에 남은 영혼 조각을 낚시질해 영상 속 가짜 인물을 현실로 추출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 어느 날 그는 자살한 명배우 M을 되살려내란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M은 죽기 전에 절 찍은 필름 원본을 모두 처리했고, 남은 건 그가 정신병자 스토커로 나왔던 영화 한 편뿐이다.
소장 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