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미열
총 2권완결
4.1(17)
'왜 나를 이렇게 못살게 구는지, 또 이렇게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지.' 형에게 부모님의 병원비를 부쳐 주기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하던 민혁은 손님 윤정에게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윤정의 위스키 바에 취직한다. 윤정과 친한 까칠한 손님 태원과도 안면을 트는데, 하는 말마다 정말 얄밉지만 턱턱 내미는 돈은 결코 밉지 않다. 그러다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고등학교 선배 주원과 재회하고, 그의 제안에 주원의 회사 물류창고로 냉큼 일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청릿
이색
4.4(55)
막 열일곱으로 올라가던 해의 겨울, 반우헌은 부모가 위탁가정이라는 명목 아래 집에 들인 이선겸을 처음 만난다. 우헌은 또래와 달리 순진하게 구는 선겸의 행동이 작위적으로 보이고, 한 집에서 자주 부딪쳐야 하는 선겸이 어쩐지 거슬리고 불쾌하다. 그러다 한 사건을 계기로 오해를 풀고 자전거를 가르쳐 줄 정도로 가까워지는데…. “왜.” “…….” “내가 만져줬으면 좋겠어요?” 우헌은 충동적으로 나눈 키스로 선겸에게 향하는 감정이 동정과는 다르다는 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루샴
글로번
총 3권완결
4.5(58)
※ 본 작품에는 감금, 강압적 관계 및 폭력성이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 1부는 1인칭 시점, 2부는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되는 점 참고하시어 감상 부탁드립니다. 부잣집의 의뢰를 받고 찾아간 청소 업체 직원 창연은 어눌한 말투의 집주인을 만났다. “저……는, 김주완입니다.” “네? 아, 네. 저는 권창연입니다.” 청소를 하는 내내 창연의 주위를 맴돌며 창연을 감시하는 주완. 창연의 솜씨가 마음에 들었는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AZ
트윈비
3.9(9)
미국 미술계의 유망 신인 작가 제이 버핏. 그는 LA 브르도 현대미술관에서 윈슬로 그룹의 임원, 데이비드 강을 만난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다니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얼굴에 혼란과 슬픔이 가득한 데이비드에게서는 익숙한 듯 독특한 향이 나고 제이는 기억을 되찾기 위해 떠난 한국 여행에서도 데이비드와 만나게 되는데…. “두 번 다시 무르지 않아요. 이젠 절대 놓아주지 않을 거야.” *** 제이는 제대로 된 말을 내뱉지 못하고 뚝뚝 굵은 눈물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금소란
블릿
4.4(380)
※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와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하공 #개아가공 #순정공 #짝사랑공 #정병공 #까칠수 #연상수 #무심수 #굴림수 #문란수 “박아줄 새끼가 필요한 거면 너도 네 취향인 얼굴과 가까운 쪽이 낫지 않아?” “흐윽…… 으.” “어차피 서준영하고는 죽어도 이런 짓 못 할 테니까.” 각화영의 오랜 짝사랑 상대인 서준영의 동생, 서래하. 래하가 새 집을 구할 때까지 함께 지냈으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8,400원
여름새벽여우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5(66)
서커스단 단장에게 반항했다는 이유로 수도 라우라의 고아원에 버려지게 된 이드. 수도에서의 생활도 평탄치만은 않다. 그 속에서 적응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그는 광장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년과 조우한다. 파이퍼. 어째서인지 자신을 자꾸만 엿먹이고 싶어 하는, 까마귀 가면의 그놈을. “시발, 이거 놓으라니까.” “음, 싫은데.” “뭐?” “집에 데려다줄게.” “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두 다리 멀쩡한
소장 400원전권 소장 10,000원
리화
문라이트북스
4.3(104)
“그 대단하신 분께서 왜 하필 저를 골랐대요?” “아무래도 네가 베타니까, 그편이 깔끔하다고 생각했겠지.” 재벌가의 사람에게 스폰을 받아 인기 가수의 위치에 올라선, 중소기획사 소속의 무명 가수 세민. 그저 스폰 관계일 뿐이란 걸 알면서도 세민은 자신을 도와준 이환에게 끌리는 걸 멈출 수가 없다. 하지만 알파인 이환이 베타인 자신을 선택한 건 임신 등 뒤탈 없는 섹스 파트너이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 애써 마음을 숨기는데…. 그러던 어느 날. “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세오렌
4.1(18)
*본 작품은 수와 서브공과의 강압적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화간이 좋아? 강간이 좋아?” “……네?” 타인이 적선하듯 건네주는 애정에 매달려 살아온 이류민. 어느 날, 현 애인의 빚 대신 떠넘겨지며 인생에 먹구름이 드리워진다. 가진 건 반반한 얼굴뿐인 그는 졸지에 그 남자, 차혁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처지가 되고, 예상과 달리 강압적이면서도 다정한 그의 묘한 태도에 차혁에게서 벗어나고자 도망을 택
티에스티엘
유펜비
4.4(83)
두 개의 흉터와 두 명의 알파. 이제 막 교도소에서 출소한 맥스웰 케플러는 알콜중독에 시달리면서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의 앞에 맥나마라 카르텔의 간부 디에고 보토와 젊은 상원의원인 도미닉 레번트, 두 알파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부터 맥스와 얽혀있었다는 두 사람은 맥스에게 그 전의 일을 기억해 내길 종용하고. 맥스는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위협받는다. 맥스는 혼란스러워하는 한 편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흔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
무냐
블랙아웃
3.5(15)
“나는 결국 너 때문에 죽어버리고 말 거야.” 회귀자도 환생인도 아닌 해일은 태어날 때부터 어렴풋한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다. 자신의 동창이자 첫사랑인 매튜 밀러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이라는 미래. 그러나 해일은 동창회에서 매튜를 재회하고, 돈이 없는 자신을 위해 계약 연애를 하자는 제안을 듣게 된다. 다시는 매튜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속절없이 빠져드는 해일, 사랑이라는 감정을 외면한 채 냉정하기만 한 매튜. 그리고 그런 해일에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마리다이
하늘꽃
2.5(4)
오메가, 알파 그리고 베타. 오메가가 희귀해질수록 베타는 짓밟혔다. 알파들은 부족한 오메가를 대용해 사용할 베타를 오메가로 만들기 위해 오메가 호르몬 주사를 강제 주입하기에 이르렀다. 이러려고 버텨온 게 아니다. 이러려고 살아온 게 아니다. 죽기보다 싫은 일을 강요당하기 위해서 살아온 게 아니란 말이다. 밝은 미래를 꿈꾸던 한 베타, 대런 베가(오메가화가 진행된 베타)를 오메가로 인식한 알파, 이겸 갖고싶은 것을 차지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수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