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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33)
어릴 때 만나서 소꿉친구로 지내던 이마하와 심태경. 같은 취미와 성향으로 금방 가까워졌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불확실한 둘의 사이에 이마하를 짝사랑하는 반하진이 등장한다. 변화가 시작되며 세 사람은 자신의 자리와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 [본문 중] “이거 예쁘다. 상처가 활짝 피었어.” 심태경은 상처 난 무릎에 가볍게 입술을 댔다. 새가 쪼는 것 같은 부드럽고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아직 피가 멎지 않은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6,3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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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742)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브와의 강압적 관계 포함) 또한 선호를 달리하거나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워딩을 포함한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적당히 불량한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차지완. 어느 날 나타난 꽃 같은 전학생 범계영 때문에 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지완은 그에 휘말려 졸업을 앞두고 중퇴한다. 몇 년 후 호스트바 ‘홍콩’에서 일하는 지완 앞에, 정상 아닌 동창 두 놈이 나타나는데…. “예쁘다. 후장이
상세 가격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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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493)
#환생 #재회 #오해삽질 #개아가후회공 #자낮집착수 목하한테 차였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울면서 떠돌다 잠든 난 동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장례식장에 찾아온 목하는 울지 않았다. 난 목하가 원망스러웠다. 환생해서 다시 만난 목하는, 잘 살고 있었다. 대학 교수가 된 데다가 재벌가 여식과 약혼을 맺었고 학생들에게 존경도 받았다. 그리고 날 완전히 잊은 것 같았다. “저 오늘 교수님 집에 가도 돼요?” 난, 그 완벽한 생활을 망치고 싶어졌다. 날
상세 가격소장 2,340원전권 소장 5,040원(10%)
5,600원총 4권완결
4.0(139)
어머니의 재혼 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젖먹이 늑대 수인 버나안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황자 키모플에게 맡겨지게 된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황자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버나안은 어느 날 저택을 뛰쳐 나간다. 돌아온 그가 거동한 것은 무장한 기사단이었다. 저택을 포위한 버나안 솔노트가 키모플의 면전에 들이댄 한 장의 서류가 있었으니. “서명하시오, 키모플 에우리비아 대공.” 그것은 바로 혼인 신고서였다. *요약: 댕댕이 아빠와 댕댕이가 서로 삽질해서 내
상세 가격대여 840원전권 대여 4,140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800원
총 5권완결
4.5(956)
열여섯을 맞이해 제도로 돌아온 제국 제일의 권세가인 하남후의 후계자 연오는, 자신을 예신이라고 소개하는 사내와 마주하게 된다. 태자의 우익위라던 예신이 실은 태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멸감을 느끼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서, 왠지 자신과 닮은 그에게 심적으로 끌리게 된다. 어차피 되돌려받을 수 없는 마음이었다. 그럴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없었다. 그런데 이 마음을 홀로 눈치채고, 그 까닭을 집요하게 묻기까지 하니 불쑥 원망이 들었다. 이 며칠 얼굴
상세 가격대여 1,320원전권 대여 9,720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