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치
페로체
4.3(7)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한유담
4.5(499)
어려서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살아온 서찬과 위녕. 열여덟 살, 갑자기 나타난 괴수의 존재에 각각 에스퍼와 가이드로 능력이 개화된다. 그로부터 10년. “넌 괴수 새끼들만 나오면 나랑 떡칠 생각에 좋아 죽겠지?” S급 에스퍼가 된 서찬과 달리 C급 가이드가 된 위녕. 둘은 98%의 매치 포인트로 파트너가 되지만 서찬은 위녕의 가이딩을 거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위녕이 실종된다. 위녕의 빈자리를 느끼던 서찬은 점점 미쳐가고. “누가 내 허락도 없이
소장 1,000원
텅(tongue)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2.8(6)
때 이른 매미가 울던 어느 날, 동생 장호가 돌아왔다. 장우는 짝사랑의 고통이 다시 시작하는 줄도 모른 체, 애타는 마음으로 장호를 제 집안으로 들인다. 그러나 조금 변해버린 장우가 못마땅한 장호는 권원에게 질투를 느끼고, 반항심과 더불어 또 다시 장우에게 잔혹하게 굴고 마는데... "좋아한다고 말해. 전처럼 날 좋아해 달라고!" 배다른 형제의 출생과 장우의 장애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모질기만한 사랑. "정말… 잔인해." 사랑에 울부짖는 두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한품 외 4명
LINE
4.2(63)
※ 본 단행본은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로지입니다. 일부 작품에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품 <아무것도 아닌> #후회공 #개아가공 #상처수 #무심수 “내가 지금도 좋다고 하면…… 나한테 올 거니.” 준과 정완은 고등학교 때 만나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3년 후, 준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 그토록 다정했던 준이 변했다는 사실에
소장 4,200원
런타임에러
블릿
4.3(606)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제3 사회화 교육원〉 #제자x선생 #복흑공 #미인수 #갱뱅 #골든샤워 #장내배뇨 #수치플 #낙서플 #결장플 “이게 어디서 걸레짓만 잔뜩 배워와서는. 쌤, 말해봐요. 가랑이 벌려서 선생됐죠, 그쵸?” 〈정원 외 구역〉 #이공일수 #지랄미인수 #다정친구공 #개차반선배공 #원홀투스틱 #분수플 #약개그물 #친구x친구 #선배x후배 “둘 다 해보면 안 돼? 진짜 너 좋은 거 맞는데. 또 우진이 형이 이렇게 허리 세워서 쾅 박아주면
소장 3,000원
반술
3.0(3)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살아가는 재인은 열아홉. 고삼의 나이가 되기까지 못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고운 외모가 무색하게 까칠한 성격이 된 것도 팍팍한 현실 탓. 늘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하지만 가난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감기 같기만 한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동급생들에게 얻어맞던 어느 날. 재인은 뜻하지 않게 태용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그 때는 이토록 질길 줄도 모르고. 한 때. 두 소년은 꿈을 꾸었
소장 3,150원전권 소장 3,150원(10%)3,500원
김홍챠
뉴콕
3.9(27)
향수로 위장하여 마약을 판매하는 에단. 그리고 에단의 위험한 사업으로 인해 아내를 잃은 체르. 복수를 꿈꾸며 에단의 경호원으로 위장 취업을 한 체르에게 한 남자가 나타난다. “왜 옷 입히는 것도, 구두를 신기는 것도 안 좋아하세요? 저랑 노는 게 싫으세요?” 스스로를 에단의 인형이라고 믿는 청년, 세르티. 어렸을 적부터 세르티가 에단의 저택에서만 살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체르는 그가 에단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알 거라 확신한다. “난 입히는 것
소장 3,500원
포슬포슬
이색
3.9(142)
내가 갈구하던 그가, 포기하고 나서야 뒤늦게 나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소장 2,250원(10%)2,500원
한여름
4.4(2,923)
#단편집 #귀족수 하인공 #유사근친 #출생의 비밀 #태자수 기사공 #기사수 태자공 #임신 #신분 차이 과학과 마법이 발달한 나라 '아델라이데'를 배경으로 한 세 커플의 이야기. 과학이 너무 많이 발달한 나머지 남자가 임신까지 할 수 있게 된 아델라이데에서, 껄끄럽게 만난 세 커플은 각자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까? 1. 귀족편 : 아버지의 아이를 낳아야 하는 귀족 청년과 그것을 지켜보는 하인 이야기. 2. 왕족편 : 모두에게 미움받는 왕자와 생각을
임태일
북팔
3.2(26)
[집착공X무덤덤 수] “내가 뭘 해줄까? 너한테 어떻게 해줄까?” “그냥 친구처럼 대해줘.” 그럼 나는 늘 말한다. 친구처럼 대해달라고. 그건 녀석에게 향하는 내 마음에 제어를 거는 말이었으며, “나는 이래서 김도안이 좋아.” 고재설을 폭주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녀석이 입고 있던 티를 벗어 던졌다. “날 미치게 만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