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100)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총 6권완결
4.7(539)
※본 도서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작품을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일부 설정 및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일신을 믿는 나라 테엔. 그런 테엔에서 신에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존재, '밤'. 밤의 후보로 태어난 이사야 스위니는 엄청난 신력의 대가로 지독한 고통에 하얗게 변해버린 머리칼과 병약한 몸으로 살아간다. 몸이 약한 이사야는 20살, ‘밤’이 되는 시점까지 살아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이사야의 어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5(2,035)
하얀 피부에 새까만 눈동자, 그리고 하얀 머리카락.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알루나족(族)은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 관계를 맺은 단 한 사람만을 평생의 반려로 맞아 아이를 낳을 수 있다. 떠들썩한 스캔들 속에 재혼한 알루나 어머니를 따라 렉사족 실권자 중 한 명인 알레칸사르의 양아들이 된 알루나 청년 가람은 의붓형제가 된 알레칸사르의 아들 이르칸을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품지만, 알루나를 혐오하는 이르칸에게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전전긍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1,000원
네르시온(네륵)
4.3(153)
공중에 떠 있는 축복받은 여신의 도시와 그곳에서 나오는 찌꺼기로 연명하는 지상 세계. 그리고 두 도시 사이의 하늘에는 인간들을 사냥하는 인어들이 출몰하고 있다. 여신의 도시 출신으로 군함 아젤란을 이끄는 대위 비스카는 어느 지상 도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수상한 무역선을 나포하게 된다. 그곳에서 비스카는 인어의 혼혈으로 만나는 남자들마다 족족 홀려버리는 마성의 청년 디안을 만나게 되고, 그의 매력에 사로잡혀 자신의 군함으로 끌고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