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밀
페이즈
4.7(2,215)
*작품 소개(서문) ※강압적관계, 가스라이팅 등 비도덕 요소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명망 높은 최씨 가문의 삼대독자인 지한에게 김서온은 늘 눈엣가시였다. 더부살이하는 고아 주제에 집안의 장남 행세를 하고, 아비의 총애를 빼앗고, 이제는 혼처까지 앗아가려 한다. 결국 가솔들이 집을 비운 날, 서온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미약을 사용하는데... * * * “형님, 제가 싫으십니까?” “…….” “저 또한 형님이 죽도록 싫었습니다. 존경심
소장 3,900원
이미누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1,424)
현대물/시리어스물/약간의 스릴러 요소 - 이정윤: 연하공/사육당하는 공/심신미약 - 권해원: 연상수/핀트가 어긋난 다정수/피학성향 채울 수 없는 결핍이 있고, 되돌릴 수 없는 망가짐이 있다. 눈을 감은 채 외면하고 싶은 기억도 있다. 평범한 회사원인 권해원은, 어느 비 오는 날 귀가하던 도중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는 이상한 청년과 만난다. 청년의 기이한 언동에서 알 수 없는 매력을 느낀 해원은 그를 집에 데려와 돌보지만, 곧 그의 정체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TP
시크 노블
4.2(1,448)
* 키워드 19세기 초 영국 시골마을/흑발 연하공/금발 연상수/복흑공/집착공/계략공/앵스트/감금조교/이복근친/반전요소 존재/굴림수/피폐물 “저, 나리.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누구신지 존귀한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달턴.” 나는 당황하여 입술을 뻐끔거렸다. 전대 주인인 제임스 달턴은 죽었다고 했다. 헨리 달턴은 먼발치에서만 보았으나 찬란한 백금발을 한 신사였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남자의 머리는 밤하늘처럼 새까만 빛을 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