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판타지물 #신분차이 #나이차이 #연하공 #미인공 #귀염공 #연상수 #강수 #떡대수 #임신수 #초월적존재 #시리어스물 아직 신화가 사라지지 않은 먼 옛날. 신들의 핏줄이 끊기지 않은 시대. 조국에서 신의 핏줄을 모시던 호위 인은 갑작스러운 습격에 자신이 모시던 공자 융과 함께 상염국까지 험난한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긴 여정 동안 아이였던 융은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하고, 그런 융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지키던 인은 신령으로서의 책무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