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나르키소스 외 1명
MM노블
3.5(33)
“넌 형을 행복하게 해줘야 해― 설령 네가 평생 행복하지 못하더라도 말이지.” 어느 날, 외딴 곳에서 차가 고장 나 곤란에 처한 제시는 우연히 지나가던 낯선 이의 도움을 받아 차를 얻어 타게 된다. 그는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권하며 믿음직스런 태도로 제시를 이끌지만, 막상 도착한 그곳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데……!! ‘인 디즈 워즈’의 작가진이 도전하는 새로운 공포가 펼쳐진다.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