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유키 외 1명
울프노블
3.7(7)
국회의원 살인죄로 도쿄 교도소에 들어간 미모의 변호사 하치야는 그곳에서 야쿠자 니카이도와 만난다. 중학생 때 강간당할 뻔한 하치야를 구해주고, 다시는 만나지 못해 그토록 그리워하던 은인과 매우 닮은 니카이도. 그의 첫인상은 하치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교도소에서 보내는 첫날밤, 하치야는 같은 방을 쓰는 수감자들에게 윤간당할 뻔했으나, 마치 중학생 때와 같이 니카이도에게 구원받고 안도하는 하치야. 그러나 니카이도는 오히려 하치야를 범하고,
소장 3,500원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리체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소장 3,800원
유우키 에스 외 1명
3.8(6)
상사의 실수를 뒤집어쓰고 직장을 잃은 히사시는 오갈 곳 없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다가, 이 모든 불운의 씨앗이라고 생각되는 미대 동창생 카츠라기를 떠올린다. 모두의 인기인이자 ‘사랑받고 자랐다’는 수식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카츠라기. 그러나 히사시는 그를 누구보다 경멸해 마지않았다. 그는 히사시가 여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빼앗아 간 악마 같은 남자였다. 3년 만의 재회. 무작정 불러내서 주정과 화풀이를 한 끝에 어째서인지 카츠라기가
소장 2,5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3.1(11)
* 이 작품은 원작자의 양해를 얻어 삽화 및 내용 일부가 삭제된 상태로 출판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사자나 호랑이의 목소리가 들려 고독을 느끼던 타츠키. 우연히 방문한 사하라 사막에서 인간의 모습을 한 표범의 전설을 듣고, 혹시 자신의 출생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두운 밤을 틈타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너는 내 짝이다.”라고 말하며 육체를 유린한다.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발정하는 신체. 믿을 수 없어, 어
이마이 마시이 외 1명
3.2(43)
문관인 레이신(玲深)은 침소의 법도를 가르치는 밤 시중 상대로서 젊은 왕 레이가(烈雅)를 모시고 있다. 하지만 레이신에 대한 레이가의 집착은 단순히 밤 시중 상대를 넘어, 신혼 첫날밤에도 레이신을 침소에 끌어들일 정도였다. 레이신은 간언을 했지만 왕비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불경죄로 극형을 선고받는데——. 사랑받아서는 안 될 사람에게 사랑받아 죄인, 불구자라며 손가락질 받지만 도망치지 못한 채 운명을 짊어진 신하와, 어리석은 왕이라 불리며 재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