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소문
피플앤스토리
4.5(159)
“그때의 소년에게 건배를.” 낡은 시기를 위태롭게 버텨내는 소년. 그리고 남자. 이 만남이 있었기에 서로가 버텨낼 수 있었던 시간. 호황기는 이미 20년 전에 지나간, 작은 시골 마을의 관광호텔 함도 온천호텔. 중국인 소년 이셴은 남자와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를 해버린 누나 대신, 호텔 디너쑈의 공연에서 여장을 하고 줄타기 묘기를 하고 있다. 곡예단의 인기 곡예사인 누나가 없으면 호텔과의 장기 재계약은 물 건너가는 상황. 이셴은 재계약까지만 버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