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광장
페이즈
총 2권완결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불합리
블루브
총 4권완결
4.6(18)
도박 중독인 아버지와 집 나간 어머니. 찢어지게 가난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열성으로 발현한 남성형 오메가. 명함조차 내밀기 남부끄러운 조건을 가진 채단오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건 단 두 가지였다. 악착같이 일궈 낸 직업, 그리고 약혼자. 그러나 그 또한 빈껍데기에 불과했다. 모종의 사건으로 직장에선 정직 처분을 받았고, 약혼자인 지찬영은 채단오를 경멸하다 못해 증오하기에 이르렀으니. 그런 암울하고 퍽퍽한 일상에 변화를 준 건 2301호,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샤오즈키
더클북컴퍼니
총 5권완결
4.4(281)
“실은 한 번도 본 적 없잖아. 차권주가 진.짜. 우는 얼굴은.” 고등학교 시절 이래 10여 년을 섹스 파트너로 지내 온 백인우와 차권주.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호텔에서 밀회를 즐기고 돌아서던 권주에게 인우는 자신이 제 형의 약혼자와 대신 결혼을 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선언을 던진다. 인우가 가져온 폭력적인 소식에도 겉으로는 무심히 대응하는 권주지만, 길고 길었던 자신의 짝사랑을 끝맺어야할 때가 다가왔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권주의 결심은 아랑곳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