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치
페로체
4.3(7)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카튠
페가수스
총 4권완결
3.7(3)
“네 잘못 때문에, 에드가 가문은 사라질 거다.” 헤놀드 대공가의 장남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망한 에바 에드가. 하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5년 전으로 되돌아와 있었다. 루이스 헤놀드는 대체 무엇 때문에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제 가문을 무너뜨리려 한 것일까? 5년 뒤 또다시 살해당하지 않으려면 그의 비밀을 풀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 “네 잘못 때문에, 에드가 가문은 사라질 거다.” “……무슨, 소…… 우욱!” 울컥. 에바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견과 모음
B cafe
4.7(78)
어딘가 이상한 견과로 만든 맛있는 BL 단편 모음집. [상품 설명] 벗은 땅콩맛 <귀신과 오나홀의 상관관계> [첨가물] 귀신을 마음껏 능욕하는 무당, '세상이 나를 두고 장난을 치는 걸까?' 오나홀에 빙의된 귀신 - “그 성인용품점에는 거울이 없어서 네가 네 모습을 못 봤을 테니 자세히 보여 줄게.” 무당은 옆에 있던 거울을 끌어 침대를 비추게 했다. 이 거지 같은 오나홀에 몸이 끼고 나서 내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죽었더니 눈이 침침해
소장 2,800원
미테소로 외 7명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5(25)
1권 ● 하세영 <수상한 동기놈> #현대물 #호러/미스터리 #친구의 친구 #일반인수 #퇴마사공 골목길에서 비현실적인 경험을 하게 된 후, 그다음 날 밤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면서 말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던 동기와 사고를 치게 된다. ● 해목 <결(結)> #집착공 #다정공 #미인수 #단정수 #악몽에시달리수 #스토킹당하고있수 #사랑과_우정_사이 #무속_신앙_한_스푼 #아마_쓴_사람이_제일_무서워했을_듯 #모작가님의_추천_키워드_3P 외출했다 돌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이주웅
4.7(1,040)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 ‘헌재’ 그를 구할 이 세상에 유일한 ‘온기’ 전 세계를 휩쓴 무증상 바이러스 TOU-J22. 그 후 3년이 지났지만, 헌재는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때,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인공 지능 ‘뉴먼’ 시스템이 개발되는데……. 사실 그 뒤에는 최하위 계층의 진짜 인간 ‘김온기’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200원
쇼시랑
블루코드
4.3(136)
“선배가 저만큼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벤의 입이 벌어졌다. 마리는 웃으며 벤의 입술을 문질렀다. 싸늘한 눈을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그 손길에 가슴이 설렜다. 그리고 금세 비참해졌다. “아주 오랫동안 당신 생각을 하고, 자다가 깨어났는데 문득 화가 나고, 가끔은 밤이 너무 길어서 눈물이 나고, 잊은 줄 알았다가, 그런 줄 알았다가 다시 또 괴로워서…….” 마리의 목소리가 잦아들었다. 우는 건가 싶었지만 눈은 건조했다. 그저 지난 일을 읊는 메마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