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미니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6(18)
황제 묘영과 예태희는 신분조차 아랑곳하지 않는 절친 사이였지만, 태희의 음인(오메가)발현으로 두 사람 사이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음인은 기피대상이자 축복의 대상으로 태희의 의지와 상관없이 황제와 황국을 위해 후사를 낳게 될 몸. 묘영은 그런 태희가 안타까워하면서도 치솟는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한다. 이때,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 태희는 산속에서 비류(비영)를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태희를 위해 헌신하는 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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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페이즈
4.0(63)
봉래의 태자 허윤은 금지된 숲 속 전각에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악기.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 악기는 두 눈이 없었다. “왜 앞을 보지 못하지?” “눈동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왜 여기에 혼자 살고 있어?” “갇혀 있는 겁니다.” 내가 황제가 되면 너를 여기에서 꺼내 자유롭게 해 줄게. 내가 황제가 되면 잃어버린 두 눈도 반드시 찾아 줄 것이다. 그렇게 약속을 해 버렸다. 그러니 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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