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캣
크리에이티브126
총 4권완결
3.2(25)
눈을 떴을 때. 나는 나체인 채로 웬 남자들과 함께 잠들어 있었다. "으, 으아아아악!" 뭐야? 누구야? 외, 외국인? 아니, 그보다 왜 벗은 건데?!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이불 밑에서 부스럭거리며 또 다른 남자가 기어나왔다. 어질어질한 정신을 수습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가 나른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젯밤엔 끝내줬다구요?" '뭐가?!'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으으... 으아아아아악!"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나서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3,100원
토레얌
페로체
총 7권완결
3.6(41)
*작중 공이 다른 이와 관계를 맺었다는 간접적인 암시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굴림수가 나오는 BL소설을 쓰던 하진. 어느 날 갑자기 제가 쓰던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구르다 못해 절벽에서 떨어질 굴림수로! 결국은 해피엔딩이 날 거라고 생각하고 쓰던 글이었지만 거기까지 굴러갈 과정이 두렵고 무엇보다 하진을 돌돌 굴려 먹을 황제가 너무 무섭다. 어떻게든 도망쳐야만 한다는 마음에 필사적으로 도망치는데… 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1,700원
네르시온(네륵)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4.0(414)
“족장님을 만날 수 없는 겁니까?”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요? 아이만 낳으면 돌아갈 수 있게 해드리지요.” “……말도 안 돼!” 남자의 몸으로 임신이 가능한 깅가르다 부족. 큰 섬 족장의 아이를 낳기 위해 대표로 끌려온 테이샨. 그는 이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당신 바빠?” “한가하지는 않다.” “그러면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는 곳에서 만난 미남자, 후칸. 테이샨은 어쩐지 그에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