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구질구질하게 비 내리는 장례식. 황자 르브론은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을 발견한다. 우는 얼굴이 마음에 들었기에, 가문을 무너뜨리고 성노로 끌고 온다. 하루아침에 집안이 망하고 황자의 성노가 된 이로웰은 매일 밤 그의 침대에서 울게 된다. 양성의 몸을 가진 이로웰은 권태롭던 르브론에게 새로운 즐거움이다. “이렇게 성심성의껏 봉사해 주고. 누가 노예인지 모르겠어.”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