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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2,036)
*본 작품은 2010년 출간한 개인지를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미공개 후일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대로 사내를 황후로 추대해 온 신국(神國). 그 지엄한 국법에 따라 금년에도 어김없이 만인지상 영의정의 장남 장시언이 국모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현 황제는 남색을 혐오하는 자로 시언은 입궁하자마자 매몰찬 냉대를 받는다. ‘천자는 그대를 취할 마음이 없다. 대체 천자가 뭐가 아쉬워서, 비역질을 한단 말이냐.’ 그러나 누가 알았을까. 장신언이 작금
상세 가격대여 1,500원전권 대여 5,3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600원
총 5권완결
4.0(152)
황제, 도연우는 요즘 속에서 불이 나 미칠 지경이다. 기록에 미친 ‘주하로’라는 사관 나부랭이 탓에 아주 살 수가 없다. 「황제께서 상소문을 집어 던지셨다.」 「황제께서 주 사관을 향해 그만 쓰라고 명하셨다.」 「하지만 주 사관은 기록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하여 황제께서 몹시 노하시어 그만 쓰라고 하지 않았느냐, 고 고하셨다.」 “황제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록하는 것은 이 나라의 법도인지라 어리석은 소신은 차마 그 일을 따르지 아니할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10,350원(10%)
11,500원총 4권완결
4.0(227)
귀족 출신이지만 가난한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황궁에 취직한 2년차 시종 미셸은 밝고 순수한 성격을 가진 호청년이다. 어느 날, 변방의 전장을 누비고 다니던 셋째 황자 페르젠이 오랜만에 황궁으로 돌아오고, 전쟁광이라는 흉흉한 별명을 가진 황자 페르젠을 두려워한 시종들은 그를 모시는 개인 시종 자리를 마음씨 착한 미셸에게 어물쩍 떠넘겨 버리고 만다. 처음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미셸은 의욕에 차서 황자가 머무르고 있는 별궁으로 향하고, 무뚝뚝하
상세 가격소장 2,430원전권 소장 11,340원(10%)
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