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뚱이s
FAINT 페인트
총 2권완결
4.2(114)
황제의 기사인 알렉스 네이트. 그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황제와 첫날밤을 보낸 후 수도를 떠나게 된다. 제국을 위해, 그리고 황제를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건 도망뿐이었다. 한 달 만에 서쪽 마을에서 잡힌 그에게 황제 칼리스토는 속삭였다. “알렉스, 네가 할 일은 밤마다 나를 위해서 다리를 벌리는 것이다.” 돌아온 그의 몸에 채워진 족쇄. 하지만 진정 알렉스를 붙잡은 것은 족쇄가 아닌 황제인 칼리스토와 바뀌어 버린 몸이었다. 혼란스러워진 알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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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유
BLme
3.5(222)
< 본문 중에서 > “폐하. 고정하십시오. 황후께서 보시면 놀라십니다.” “황후? 누가 내 황후란 말인가.” “누구라니요. 그야….” “설마 그 바보 사내아이를 말하는 건 아니겠지, 체스터 후작.” 바보 사내아이라니. 하늘에 맹세코 황제가 아드리안에 대해 그런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었다. 뭔가 일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하워드가 알아챘을 땐 이반이 이미 처음으로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명령을 내린 뒤였다. “그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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