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
비엘리
총 3권완결
4.6(348)
“너, 내 말 안 들었지?” 스무 살의 어느 날 황제의 앞에서 졸고 있던 아샤는 갑자기 시작된 좌천으로 인해, 황성 수비대에서 4년 만에 바닷가 마을의 수비대로 떨어져 다 무너져 가는 폐가에서 유유자적 중이었다. 황제와 기사라고는 하지만 형의 친구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키엘과는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기에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아샤는, 좌천 이후 황녀에게 파혼까지 당하며 출세 가도에서 이탈해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혼자 달려가고 있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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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몽르
미열
총 5권완결
4.5(438)
* 4권 〈외전〉은 연재분에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연희산은 그 이름대로 찬란하게 빛났다. 그는 천자마저도 우롱하는 자였다. 그래, 황제까지도. 〈선평군왕께 저를 바치겠습니다.〉 하면 이 몸에서 눈뜬 건 그런 악귀에게 내린 천벌일까? “짐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히면 너를 살려 주고 품계를 내리겠다.” 하늘 아래 두려울 것 없는 군왕에서 제 손으로 세운 황제 연제묵의 한낱 실성한 후궁이 된 신세. 어째선지 저를 기꺼워하는 연제묵의 장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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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
요미북스
4.4(1,035)
시대물, 판타지물, 복수, 왕족/귀족, 사건물, 황태자공, 계략공, 미인공, 변태공, 절륜공, 집착공, 능글공, 미인수, 능력수, 소심수, 일편단심수, 아방수, 순진수, 세실 아드람 나하 바타르: 마고 상단의 아들 행세를 하며 살고 있는 황태자. 헤더: 야심 많은 대공의 밑에서 그의 뜻에 따라 사술을 부리며 살아온 독특한 자색 눈을 가진 청년. 캄캄한 밤, 평온했던 집안은 갑자기 쳐들어온 무리에 의해 붉게 물들고 만다. 그리고 그날 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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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E
비하인드
총 4권완결
4.5(645)
#판타지 #서양풍 #궁정물 #오메가버스 #황제공 #능력수 #임신수 #도망수 #미인수 #후회공 #재회물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 키안에서 폭군인 형 아래에서 배척받던 왕자 에시아. 속국에 가까웠던 사막의 나라 바하르가 대륙을 집어삼키고, 볼모로 빼앗긴 자국의 왕자 이사야를 돌려달라며 찾아온다. 그러나 이사야는 벌써 몇 달 전 죽음을 맞이했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키안은 그가 행방불명 상태이며 최선을 다해 찾겠다는 말로 바하르의 황제, 나사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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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슈
민트BL
총 6권완결
3.9(354)
오슈안 제국의 3황자였던 지나디온은 아름다운 외모와 소드마스터의 능력을 숨기고 있었다. 위의 두 황자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황제가 된 진은 냉혈의 폭군으로 군림한다. 그러나, 대공 칼라이스를 옹립하는 반란에 의해 강제로 황위에서 끌어내지고 죽음을 앞두고 된다. 진은 새로 황제가 된 칼라이스에 의해 사형 대신 노예가 되어 굴욕적인 삶을 살다가 자객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러나, 지나디온이 눈을 뜨니 아직 모든 일이 시작되기 전, 삼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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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비욘드
4.3(1,890)
대륙 최고의 제국인 현강국에는 신수의 피가 흐르는 열두 가문이 있다. 그중 황족에게는 대대로 흑룡의 피가 흐르고 있고, 사나운 성정과 혈기의 안정을 위해서는 저마다 ‘백영’이라는 존재가 필요하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태자 현신헌은 계속 백영의 존재를 부정하다가, 더는 버틸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마지못해 자신의 백영을 찾아 나서게 된다. 미모와 신분을 숨기고 찾아간 허름한 약방. 그곳에서 마침내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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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시크노블
4.3(1,781)
[후(后)의 별 아래 있는 자, 하잘것없으나 제(帝)의 별 옆에 있게 되리라. 그로 말미암아 제의 별은 그 어떤 시절에도 빛날지니.] BL 소설 작가 한지호. 그는 마치 관찰자처럼 꿈속 세계를 탐방하며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곤 했다. 이번 신작의 주인공은 바로 황제공과 후궁수. 대제국 후량의 황제 강무제는 예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남자 후궁을 맞는다. 후궁 주은형은 강무제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강무제는 그를 냉대하고 다른 여인을 황후로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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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
4.1(370)
중세 서양물 고수위 미인공 황제공 해피엔딩 집착공 절륜공 금발수 기사수 노예수 주인공 아르크세스 주인수 트리야누스 에투리아 줄거리 프로바트의 왕세자 가이우스를 주군으로 모셨던 기사 트리아누스는 페라네니아의 황제 아르크세스와 전장에서 마주치게 된다. 이미 전세가 기울었기에 전장에서 죽을 결심을 하고 용맹하게 싸웠지만 결국 포로로 잡혀 능욕당하는 트리야누스…. 트리아누스에게 끌리던 황제는 만인 앞에서 직접 그를 능욕한 뒤 점점 그에게 끌린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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