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헤
MANZ’
총 2권완결
4.4(210)
포기를 마음의 준비라고 한다면 그건 울리히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였다. 한때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였으나 결국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장자로 태어나 황태자가 되었지만 황제는 울리히를 싫어했고, 7살 어린 막냇동생은 울리히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끝내 황태자 자리를 제 손으로 내려놓은 뒤 조용히 여생을 보낼 생각이었건만……. “저로 하세요. 지금 저하께서 고르실 수 있는 상대 중에서는 제가 최상급이니.” 리브 한, 백작이자 새로운 황태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400원
라다이야
BLYNUE 블리뉴
2.8(12)
#8공1수 #안경수 #동인남수 #발기부전수 #여장공 #냉미남공 #다정부하공 #소꿉친구공 #쌍둥이공 #안경공 #중년공 #공마다엔딩있음 야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 질 베르트는 공작가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물이지만, 어릴 적 겪었던 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발기부전이다. 하지만 성욕이 없는 건 아니라 그 성욕을 야설로 풀고 있다. 대놓고 야설을 보면, 어찌 보면 좀 이상한 그는 어느 날 ‘슬픈 항문’이라는 야설을 접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네라프
텐시안
4.2(135)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폭력, 약물, 살인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키키는 제이의 노예이다. “키키. 주인님이 부르면 대답을 해야지. 응?” 제이가 그의 풍성한 음모를 쓰다듬자, 움찔하고 몸을 떤다. 누군가 만져준 적이 없으니 생소할 것이다. “……주인… 님?” 키키의 입에서 쉰 듯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래, 키키. 주인님.” 그의 미간에 잔뜩 주름이 잡힌다. “키키. 지금부터 사정할 때는 여길 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