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밖의새
문라이트북스
총 5권완결
4.5(114)
‘호태는 되게 예쁘다…….’ ‘오늘따라 존나 X려서 XX해 가지고 XXX하고 싶네.’ 주원 빼고 다 아는 그렇고 그런 관계. 호태는 주원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 당사자인 주원은 자신이 호태에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모른다. 설레긴 하는데 호감인지, 호기심인지, 이상형의 외모라 그런지. 너무도 답답해 직접 설명해 주고 싶다가도 호태는 구태여 이건 사랑이라 말해 주고 싶지 않았다. 호태 역시 진심이라 그랬다. 주원 스스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유자꽃
모드
총 4권완결
4.5(346)
꼬꼬마 시절 만난 첫 번째 친구. 착한 말 한번 쉽게 해 주지 않으면서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여겨 주는 그, 서윤채는 권채현에게 늘 특별한 친구였다. [야나군대가] [아무래도 면제 아니니까 가긴 해야겠지. 언제 갈까] [오늘ㅎ;] [?]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자각한 순간, 너무 당연해 오히려 몰랐던 사랑을 깨달은 순간. 채현은 도망을 선택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게 뭔데.” “…….” “찔리는 게 있긴 한가 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1,300원
한모래
페로체
4.5(162)
BH그룹의 인수합병 기념 파티 날, 차이현은 자기 대신 러트 촉진제를 마신 소꿉친구 백주호와 잤다. 10년 넘게 이현을 열성 알파라고 알고 있었을 그였기에 당연히 그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여겼는데……. “그날 나랑 잔 오메가 누군지 알아?” 백주호는 이현과의 하룻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날 그 오메가가 내 그건 거 같아.” “네 그거?” “짝.” *** “차이현.” 백주호가 살며시 제 쪽으로 다가와 속살거렸다. “너 페로몬 조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5,900원
룽다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4.8(104)
평온하기 그지없는 일상 중, 갑작스럽게 발현하기 시작한 알파와 오메가. 혼란스러운 시국은 제게 아무런 영향이 없을 줄 알고 지내왔건만, 위우리는 제대와 동시에 떡하니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오메가로 발현한 지 어언 2년째. 매일 붙어 지내며 싸웠다가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김동화와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 “근데…… 너 왜 아무렇지도 않아?” “너랑 어색해지기 싫으니까.” “…….” “애들끼리는 대딸도 하고 그런다더라, 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100원
오히즈
민트BL
4.6(121)
남들 앞에선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코스프레를 하다가도 둘만 있으면 구박을 일삼는 놈. 제 일이라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훼방을 놓아야 직성이 풀리는 놈. 그게 바로 유도경이었다. 녀석의 얄미운 괴롭힘이 일상이 된 것도 올해로 벌써 12년째. 그러나 하민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참고 견디는 것뿐이다. 아무리 화가 나도 아빠 회사의 대표 아들인 그에게 감히 대들 만한 깡은 없으니까. 이제나저제나 도경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궁리뿐인 하민이지만, 갖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망태기
W-Beast
4.4(302)
엄마 뱃속에서부터 강제로 친구를 맺은 정수범과 이차준은 언제나 함께 놀고, 먹고, 자면서 형제나 다를 바 없이 모든 시간을 공유한 소꿉친구다. 오죽하면 주변 친구들이 정수범을 “이차준의 낭군님” 혹은 “이차준의 또 다른 불알 한쪽”이라 부르고, 이차준이 같은 반 여자애한테 고백했을 때 “너 정수범이랑 사귀면서 나랑 위장 연애하려고?”라고 말했을까. 고등학교 졸업하면 이 지긋지긋한 인연도 끝,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겠다고 결심했건만. “이차준,
소장 3,100원
청영
마리벨
4.0(108)
#현대물 #BDSM #아웅다웅 재혁의 십년지기 불알친구이자, 재혁의 짝사랑 상대 최원. 그에게서 재혁은 뜻밖의 고백을 듣는다. 브랫(Brat) 성향이라는 사실을-. “건강하네, 우리 혀기 똘똘이.” 원이 재혁의 자지를 문 채로 말했다. 그의 발칙한 유혹에 술기운이 날아갔다. “너 그러다 정말 혼난다.” “……어떻게 혼낼 건데?” 그는 재혁의 굳은 얼굴을 보곤 작게 키득거렸다. 재혁이 꿀꺽 침을 삼켰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