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테린
요미북스
총 2권완결
4.7(323)
모범생 서우희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어릴 적부터 따랐던 친한 형을 짝사랑한다는 것. 그런데 이 비밀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들켜버렸다. 주태영. 서우희의 자리를 빼앗은 새로운 전교 1등. 운동도 잘하고 여자 경력도 화려한 주제에 공부까지 잘하는 천재 새끼. 그런 녀석이 갑자기 자신도 남자에게 관심이 생겼다며 귀찮게 굴기 시작했다. “나 어제 기분 좋았어. 또 하자.” 심지어 그를 떼어 내기 위해 저지른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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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펠
프리즘
3.8(105)
“내가 총을 세 번 쏠 동안 네가 살아 있으면 이기는 거야.” 좆같은 개새끼로 소문난 손놈의 코트에 토를 해 버렸다. 나름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이었건만, 죽을 일만 남았나 보다. “뭐라도 해봐, 처음에는 좋았는데 이제 슬슬 흥미가 떨어지고 있거든.” 내 인생의 가장 좆같은 개새끼, 금수저 VVVVVIP 칼리닌. 시윤은 이 개새끼의 장단에 맞춰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사, 살려, 살려 주세요. 저 안…… 안 죽고 싶어요.” 그래서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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