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티피
체리비
총 3권완결
4.8(286)
#헌신공 #짝사랑공 #도망수 #후회수 #공시점 잘 다니던 회사가 인수합병되어 강제 이직하게 된 해인은, 10년 전 지독한 짝사랑 끝에 놓아주게 된 선배 손지한과 마주친다. 출근 3일 만에. 아는척은커녕 남보다 못한 태도에 실망도 잠시. 이혼남이 된 손지한이 아직 해인을 잊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번 그에게 다가가는데. *** “똑바로 말해. 우리가 십 년 전에 했던 게 뭔지. 지금,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되고 싶은 건지. 못하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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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즈
MANZ’
총 5권완결
4.7(307)
오랜 친구 주호를 짝사랑하던 이정원. 요즘 정원은 고요하던 제 일상에 불쑥 끼어든 남자, 박수현 탓에 마음이 술렁거린다. “번호 주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나한테 반할 것 같아?” “내가 너한테 계속 실수하는 것 같은데. 우리 상극인가?” “지금도 나 싫어하냐? 싫어하지 마.”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박수현. 저와는 정반대 타입의 그가 불편하지만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에게 자꾸만 시선이 흐른다. 그리고 무언가에 휩쓸리듯 박수현과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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