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꽃
모드
총 4권완결
4.5(346)
꼬꼬마 시절 만난 첫 번째 친구. 착한 말 한번 쉽게 해 주지 않으면서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여겨 주는 그, 서윤채는 권채현에게 늘 특별한 친구였다. [야나군대가] [아무래도 면제 아니니까 가긴 해야겠지. 언제 갈까] [오늘ㅎ;] [?] 그렇기에 이 감정을 자각한 순간, 너무 당연해 오히려 몰랐던 사랑을 깨달은 순간. 채현은 도망을 선택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생각하는 게 뭔데.” “…….” “찔리는 게 있긴 한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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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캐롯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6(1,427)
#안경이벗겨지는클리셰발동 #무자각집착공 #노후회공 #서브공있음 #수쥐락펴락하는공 #외로움타는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사귀자고 했어?” “…네가 날 좋아하는 게 짜릿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우성 알파 차주성에게 첫눈에 반한 베타 지재안. 재안은 시력이 나빠 눈이 꼬막처럼 작고 못생겨 보이게 만드는 4중 압축 안경을 쓴다.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서열 높은 차주성은 유독 못생기고 보잘것없는 재안에게 잘해 주고, 재안은 그런 주성을 점점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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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램
4.6(1,989)
개강 첫날. 고신재는 개강 총회를 맞아 끌려온 술집에서 옆 테이블의 넋두리를 귀에 담는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그러니까 소개팅 못 해.” 만나 본 적도 없는 게임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자기에게 웃어 주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조금은 독특하고, 고신재가 듣기에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그런데 걔는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안 궁금할까? 5년이잖아. 5년인데…….” 그냥 웃고 넘길 옆자리의 취중 고백이 조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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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총 3권완결
4.8(481)
#청게 #소꿉친구 #쌍방짝사랑 #원앤온리 #직진공 #보더콜리공 #사람좋아공 #요리잘하공 #경계심많수 #철벽수 #외강내유수 원우야, 우린 같은 길을 걷게 될 거야. 물론 종착지는 결혼이다. 알아 둬라.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원우. 어머니의 죽음 이후 원우는 세상 모든 것에 경계심을 높이 세운다. 그러나 아랫집 친구 준경은 그런 원우의 태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원우에게 다가오는데…. 과연 준경은 원우의 철벽을 뚫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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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500M
4.7(716)
#첫사랑 #연애기간2년 #수밖에안보이공 #원치않은인싸공 #누가뭐래도공이최고수 #인싸공때문에불안하수 “대학 가서는 좀…. 남처럼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어느덧 연애한 지 2년 차인 대한과 영현. 두 사람은 같은 대학의 같은 과에 진학 예정이다. 심지어 동거까지 하게 되어 꿈 같은 신혼 생활을 즐기려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친구의 조언에 영현은 대한에게 학교에선 서로 아는 척하지 말자고 제안하는데…. “너 나랑 친해?” 자신의 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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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4.5(745)
[15세 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외전 권의 신호 위반 (임신 AU) 내용은 본편, 외전과는 관련 없는 내용입니다. #알고보면호구공 #저세상다정공 #은근변태공 #집착광수 #개수인수 #체력미쳤수 #눈새수 #공미친듯이쫓아다니수 강아지로 변해 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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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밥
체셔
총 4권
4.7(469)
경쟁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런 이유로 부모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 한 지 10년. 언제까지고 이렇게 숨어서 사랑할 수 없다. 아이까지 생긴 지금, 더는 숨길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 공주 돌잔치 있다.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10년 만에 보는 동창들에게 냅다 돌잔치 초청장을 주는 이유다. 이제 부모님한테도 밝힐 때가 됐다! 우리 사랑에 장애물은 없어! 우리 사랑은 아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임차견
비욘드
총 2권완결
4.5(254)
‘다음에 보면 여자 친구도 사귀고 있겠네.’ ‘…….’ ‘잘 지내, 단오야.’ 그 말을 끝으로 떠난 형 친구 라채정. 더는 좋아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다시 돌아와 봤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거라고. 그러나 2년 만에 채정을 만난 단오의 마음은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간다. “정말 나 안 보고 싶었어?” “…….” “와, 인사도 안 해 주더니 이젠 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네. 오지 말 걸 그랬나.” “안 보고 싶다곤 안 했어.” 말리고 있다는 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500원
나선생
4.7(396)
*본 작품에는 가스라이팅 및 학교 폭력 관련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몸의대화먼저 #쌍방오해삽질물 #약후회공 #유죄공 #더티톡마스터공 #문란공 #순진한데오해받수 #트라우마있수 #180도달라졌수 #잘생수 “손은 그 새끼들 빌려줬다 치고, 입은 형 빌려주는 건가?” 뚱뚱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대학생이 된 하민. 그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설레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친구의 형이자 첫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제락
4.6(414)
#오메가버스 #짝사랑수 #연애감정몰랐수 #친구라서조심스럽수 #전학왔공 #수껌딱지공 #계략실패공 “친구가 애인이 된다니, 말이 되냐?” 쉬운 난도의, 조금은 뻔한 게임 같은 학교생활을 이어 가던 희겸. 그의 반에 전학 온 우성 알파 강현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막상 옆자리의 둘은 인사조차 나누지 않는다. '관찰 게임'처럼 남몰래 강현을 살피며 분석하던 희겸은 강현 또한 자꾸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깨닫고, 충동적으로 말을 걸게 된다. “나 땡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김노민
총 9권완결
4.6(426)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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