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B&M
4.6(1,182)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미남공, 다정공, 순진공, 무심공, 연하공, 짝사랑공, 후배공, 미인수, 소심수, 짝사랑수, 성실수, 선배수, 일상물, 잔잔물, 달달물, 수시점 스물다섯. 대학생. 애인 없음. 만들 생각도 없음. 카페 ‘커피 브레이크’ 아르바이트생 임솔의 일상은 평화롭다. 좋아하는 커피가 있고, 원하는 만큼 마음껏 틀어 둘 노래가 있고, 아침에는 환한 햇빛이, 오후에는 주홍빛 노을이 창 너머로 드리워지는 여름. 더 바라는
소장 2,600원
조우
비욘드
4.4(1,562)
미인이자 미남인 얼굴을 이용해 어렸을 때부터 남녀 가릴 것 없이 밥도 얻어먹고 술도 얻어 마시고 시험 족보도 얻어가며 얼굴로 돈까지 벌고 있던 강노을에게 어느 날 아르바이트 자리가 들어온다.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남자친구를 떼 주면 십만 원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짜 남자친구 역할을 해주기로 하고, 말이 안 통하는 스토커를 고생 끝에 겨우 떼어놓은 다음 방값을 벌기 위해 밥을 같이 먹어주는 아르바이트를 새롭게 시작했는데, 첫 아르바이트 자리에
소장 4,000원
4.4(2,940)
남들 다 간다고 해서 생각 없이 입학했던 대학, 성적도 졸업도 신경 쓰지 않고 잘 놀고 있다가 졸업을 하지 않으면 미국으로 보내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졸업반이 된 안세하는 졸업을 위해 꼭 들어야만 하는 강의 수강신청에 장렬하게 실패하고, 차라리 돈으로 사겠다는 심정으로 그 강의를 파는 사람을 찾게 된다. 그리고 강의를 팔겠다며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한 후배 조윤건은 얼마면 되냐는 안세하의 말에 대답도 없이 강의부터 옮겨주고 돈도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