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트
MANZ’
총 3권완결
4.6(111)
오로지 유도만을 위해 입학하고, 운동 외엔 관심도 없었건만. 우성 알파로 교내 유명인인 이은성이 곁으로 다가왔다. 짓궂은 말만 하는 그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나 너 좋아해 해신아.” “뭐?” “아, 오해하지는 말고. 친구로서 말이야.” 자꾸 의뭉스럽고 짓궂은 말을 하며 괜히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붙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절로 마음이 갔고. 베타인 내가 알파한테 이런 감정을 가지면 어쩌나 싶었다. 그 와중에 이은성은 자꾸만 나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400원
라인설
B&M
4.1(17)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견학차 방문했던 학교 축제 날, 금영도는 교실에서 혼자 울고 있던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만다. 다시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려 왔던 그는, 운명같이 교문 앞에서 그녀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어?’ 분명 그날 봤던 것과 같은 얼굴인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김토깽
페이즈
4.4(44)
우습게도 나는, 나를 모욕하는 그의 눈빛에 단번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의 메마른 입술이 움직였다. “너 미쳤어?!” 허락 없이 라커룸에 들어가서? 아니면 나도 모르게 그의 알몸을 반 이상 봐 버려서? 내가 그와 입술을 맞춘 것, 그리고 그의 코를 부러뜨린 것. 그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날 이후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넌 모를 거야. 네가 얼마나……. 얼마나 나를 바꾸는지.” ……그러니 나는 절대로 그와 끝을 낼 수 없었다. 《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