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힐
체리비
총 4권완결
4.6(24)
BL 웹드라마에 캐스팅된 7년 차 인기 아이돌 성찬연. 상대 배우는 고등학생 때 열렬히 좋아했던 짝사랑 상대 구주재이다. 그 녀석과 멜로를 찍어야 하는 것도 고역이지만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과거에 그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사실! 얼굴만 봐도 창피한데 몸이 닿으면 이상하게 속이 울렁거려 토할 것만 같다.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싶은데 구주재는 스킨십 연습으로 증상을 치료해 보자고 한다. 네? 헛구역질하면서 벨드를 찍으라고요? * * *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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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즈
MANZ’
총 5권완결
4.7(305)
오랜 친구 주호를 짝사랑하던 이정원. 요즘 정원은 고요하던 제 일상에 불쑥 끼어든 남자, 박수현 탓에 마음이 술렁거린다. “번호 주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나한테 반할 것 같아?” “내가 너한테 계속 실수하는 것 같은데. 우리 상극인가?” “지금도 나 싫어하냐? 싫어하지 마.”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박수현. 저와는 정반대 타입의 그가 불편하지만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에게 자꾸만 시선이 흐른다. 그리고 무언가에 휩쓸리듯 박수현과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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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개
문라이트북스
4.3(19)
친구 동연을 따라 듣게 된 강의에서 소우재는 복학한 연예인 이다흰과 조우한다. 이다흰과의 첫 만남은 바뀐 커피 속 헤이즐넛 시럽만큼이나 소우재의 속을 울렁거리게 만들었다. “이다흰 우리보다 한 살 많아.” 동연의 친구라기에 대뜸 반말부터 뱉었던 과오에 몸부림치던 때, 이다흰은 뭐든 상관없다는 없다는 태도로 소우재를 이리저리 들쑤신다. “이제 나랑 점심 먹어 줄 마음이 들어?” 쉽게 지어지는 웃음, 어려울 것 없이 만들어지는 호의, 동전 던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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