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리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5(22)
옆집 친구 권재희는 흠잡을 게 없는 완벽하고 완전한 인간이다. 송원은 중학생 시절부터 그를 시샘하고 싫어했다. 대학생이 되고, 드디어 권재희로부터 벗어나 군대로 튀었다. 그러나 제대 후 돌아온 동아리에서 그를 다시 마주쳤고, 게다가 술김에 거하게 사고까지 쳐 버렸다. 가까스로 떼어 놓았다고 생각한 권재희가 그 후로 다시 한 걸음씩 송원의 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부담 갖지 마. 난 아무 기대도 안 해. 그냥 네가 너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송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김봄별
페로체
4.3(49)
※본 도서에는 트리거 요소와 비도덕적인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는 극적 요소이며 작가의 도덕성과는 무관합니다. 스물한 살, 이원은 비참한 삶을 끝냈다. 어린 시절부터 유일한 빛이자 구원, 그리고 사랑이었던 태주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택한 죽음. 그러나 다시 눈을 떴을 때 시작하게 된 두 번째 스물한 살. 다른 생에서도 태주헌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이원은 복수를 다짐하는데……. 스물한 살의 나를 죽인 너. 이번 생에는 네가 죽어 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300원
이즤님
미블
4.6(24)
소꿉친구지만 오래전부터 준우를 좋아했던 승운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 애쓴다. 하지만 준우는 그런 승운을 받아 줄듯 말듯 굴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데.. "있잖아. 다 입었으면 내 양말도 벗겨줘." "안 돼." "왜." "다른 것도 벗기고 싶어지니까."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 관계를 지속하던 와중, 어느 날 갑자기 승운의 눈앞에 게임 스탯과 같은 막대 바가 생긴다. 그리고 스킨십을 해야 막대 바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소장 3,000원
사그람
글로번
총 3권완결
4.1(49)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약해, 병원과 집에서만 살아 온 어느 재벌가의 늦둥이 막내 도련님 허율. 율은 무료한 시간을 드라마를 보며 지냈고, 드라마만이 집 밖 세상의 유일한 지식이 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속 예쁜 교복을 입고 울고 웃고 사랑하는 모습에 낭만을 품게 되어, 가족들에게 학교에 다니고 싶다 말한다. 가족들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막내의 환상이 깨지지 않도록 돈과 권력을 이용하고, 학교에 다니게 된 율에게는 호감과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